top of page
테두리_미스릴.png
레이윌 플티.png
미스릴_격가.png
미스릴_물.png

레이윌 알토 메이레인 :: Raywill Alto Mayrain

엘프

289세

Male  

181cm 70kg

[빠른 적응력][합리화][위태로움]

​[현실과 이상의 경계][이중적]

세계수

에퀴르왕국

White.png
border.png
border.png
border.png
border.png
  • 공우(@50_50S0so)님 커미션 그림입니다
윤님_커미션.png

<외관>

부스스하고 연한 금빛 머리카락을 대강 묶었다. 

 

봄 신록같은 연녹빛 눈동자가 역시 금빛인 속눈썹 아래로 빛난다.

 

 얇은 눈썹이 조금 처진 섬세하고 온화한 인상의 미인으로, 외알 안경까지 쓴 탓인지 학자풍의 느낌을 주기도 한다.

 

양쪽 귀의 길이가 다르다. 엘프답게 두드러지는 긴 왼쪽 귀와는 다르게 머리카락에 가려질 정도로 짧은 오른쪽 귀는 머리카락을 걷어본다면 인간의 귀와 비슷할 정도의 길이로 잘려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언뜻 보기엔 말라보이지만 실제 체격은 꽤 탄탄한 편이다. 하는 일이 대부분 전투의뢰보다는 사무업무 위주인 탓인지 선호하는 차림새는 깔끔한 셔츠에 단정하게 잠긴 베스트, 긴 바지.

 

간만의 외부 출장, 게다가 시선을 신경써야하는 의뢰인 탓인지 나름대로 신경 쓴 듯하지만 단정한 무채색을 선호하는 취향까지는 피해가지 않은 듯 하다. 평소의 사무원 복장 위에 어두운 색의 정장에 털코트, 드물게 넥타이에 장갑, 구두까지 풀 세팅을 갖췄다. 다만 그 외의 장신구나 흔한 넥타이핀조차 하지 않은데다 있는 장식까지 떼어버린 탓에 상당히 묵직한 느낌을 준다.

<특기 및 취미>

특기는 약초학, 그리고 특제 딸기잼 만들기. 후자는 한 번 맛보면 잊을 수 없는 최고급으로 유명한데, 잼 길드 장인 자격증 역시 보유중. 취미는 이쯤 되면 의미가 없어지는 듯 하다.

<좋아하는 것>

여유, 평화로운 아침 햇살, 꽃, 같은 것들.

<싫어하는 것>

흑마법

<특이사항>

ㅡ검은 비룡 용병단의 사무원. 의뢰 수행보다는 정보 수집이나 용병단 자체적으로 발생하는 서류를 처리하는 일이 주요 업무인듯하다. 그 외에도 이런저런 잡무를 처리하는 모습이 자주 목격된다. 다만, 일하는 시간만큼 땡땡이를 치는 모습이 보여 성실한 건지 불성실한건지 알 길이 없다고.

ㅡ생년월일은 대륙력으로 1435년 5월 30일. 

ㅡ에퀴르 레인저 출신으로, 당시에는 활을 주 무기로 사용하며 수색과 추적에 특화된 전형적 레인저였다고 한다. 200세가 되던 해에 돌연히 사직하고 에퀴르를 떠났다.

ㅡ5년간 가명을 쓰며 벨리즈 콜로세움에서 격투 중심의 자유검투사로 활동한 기록이 있다. 본인은 검투사로의 인기는 꽤 많은 편이었다고 주장한다. 이후 검투사 생활은 때려치웠지만 용병단 가입을 위해 용병으로 처음 등록할 당시 콜로세움에서 활동할 시절의 가명을 미들네임처럼 섞어 등록했다. 때문에 업계에서는 '알토' 라는 이름으로 통하는 일이 많다

ㅡ상당히 박학다식한 편으로, 특히 고대사에 굉장히 해박하다. 룬어, 고대어 또한 수준급으로 구사하며, 요정어에도 정통한 모양이지만 현대사나 마법으로 넘어가면 아는 것이 별로 없다고 한다. 간혹 시간이 나면 짬짬히 서재의 고문헌들을 현대식으로 번역해 필사해주기는 하지만 마법에 약한 탓인지 속도는 그리 빠른 편은 아닌 듯. 요정어를 가르쳐달라는 요청은 매우 꾸준히 거절하고 있다.

ㅡ메리엔에서의 사건이 정리된 이후, 반 년정도 훌쩍 휴가를 다녀왔다. 이전보다 체력이 조금은 떨어진 것 같지만 본인은 나이 들면 다 그렇다며 극구 부정하고 있다.

 

용병패_미스릴_ 사본.png

<관계>

아델 : 농사짓다 주워서 여기까지 먹여살린 술친구

라이 : 업무 열심히 해^^

아그네스 : 밭에서 키우는 약초를 받아가곤 하는 티메이트. 가끔 나쁜 곳에서 좋은 일을 하러 같이 다니기도 한다.

닐 글렌 : 메이레인식 특제 잼의 독점 유통책. 알고 보니 때려치운 에퀴르 레인저 후배 출신이라고 해서 나름 예뻐해주고있다. 그린포레스트로 통하는 사이로, 간혹 대작을 하다가 니가 나보다 더 엘프같으니 종족 바꿔 살자고 헛소리를 하다가 은은한 눈빛을 받곤 한다.

타니아 메리제인 : 같은 격투가에 성이 비슷하다는 이유로 할아버지라 불러도 눈감아주고 있지만 사실 직접 키운 적은 없다. 나름대로 귀여워하고 있다.

히스 : 명당 경쟁자. 그래도 나무 위는 양보할 수 없어...

애슐리 블레이어 : 활에 대한 조언을 구하기에 이것저것 가르쳐줬더니 얼결에 스승님이라고 불리고 있다. .... 제자보단 딸 키우는 기분이 드는 건 왜일까? 결혼도 안 했는데...

네즈 : 그놈의 썩은 우유 냄새 항의때문에 잼 병을 좀 나누어줬더니 가끔 기웃거리며 이것저것 묻길래 글이나 기본적인 약초학(이라 쓰고 독초라 읽음) 지식 약간을 가르쳐주었다. 아직도 우유 잼에 대한 미련이 남은 것 같지만 잼 비법은 백 년은 이르다...

씨 웨일즈 : 대체 왜인지 모르겠지만 서재에 자주 굴러다니는 질문 많고 튼실한 녀석. 술 한 번이면 만사 오케이기 때문에 간단한 일거리를 부탁하고 종종 술을 사주곤 한다. ...잠깐, 이거 술 얻어마시러 기웃거리는 거 아닐까? 그래서 차를 삥뜯기로 했다. 야, 올 때 커피 타 와.

레이진 엠버 : 레비아탄 토벌 이후, 가을부터 겨울까지 약 반년 정도의 휴가에 쭉 동행했다. 이후 꾸준히 뭔가 꾸며보려는 시도를 하는 걸 보면 역시 미인대회를 나가지 말 걸 싶고. 가끔 차 한 잔 하시라는 명목으로 수업시간에 기웃거리기도  하는데, 마법사가 대체 고문학 수업엔 왜 관심을 보이는거야.....

네일 테르바 : 예전 레인저 시절과 제일 비슷한 궁술을 구사하길래 이론 좀 몇개 가르쳐주고 말았지만... 요즘 신입들은 약초학 배우는 게 유행인가...?

헤르모드 미하일로프 : 언제부턴가 기웃거리면서 허브 키우는 팁을 물어오더니 화단에 모종을 심거나 아예 약초농사를 돕겠다고 나서는 예쁘고 바람직한 농사 인재. 꽃을 좋아하는 녀석들 치고 나쁜 녀석 못 봤다...

재클라인 캐시미어 : 그냥 변덕이었나...? 지나가며 가르치는 수준이 아니라 정식으로 들인 첫 제자. 지식과 학문 쪽에서부터 천천히 가르치고 있는데... 얘한테 농사는 언제 가르친다...?

바이칼 벨베르 : 아침 운동 멤버. 주말에는 술값 내기로 달리기를 하는데 장난스러운 척 하지만 사실 꽤 진지하게 하고 있다. 주말 내기의 승률은 반반 정도라 간혹 술을 사겠다는 친절한 사람이 없으면 엄청난 술값과 안주비로 사비가 거덜나기도 한다...

베로니카 쉬나 : 아침 운동 멤버. 근데 얘 뭔가 오해하는 것 같은데. 기분탓인가? 기분탓이겠지?

top2_편집본.png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