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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윌 알토 메이레인 :: Raywill Alto Mayrain

엘프

287세

Male  

181cm 73kg

[빠른 적응력] [자유분방한 괴짜] 

​[현실과 이상의 경계]

[위태로운 대담함] [이중적]

세계수

에퀴르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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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옌(@jshsroom)님 커미션 그림입니다

<외관>

부스스하고 연한 금빛 머리카락을 대강 묶었다. 봄 신록같은 연녹빛 눈동자가 역시 

금빛인 속눈썹 아래로 빛난다. 얇은 눈썹이 조금 처진 섬세하고 온화한 인상의 

미인으로, 그런 인상에 외알 안경까지 쓴 탓인지 학자풍의 느낌을 주기도 한다.

 

양쪽 귀의 길이가 다르다. 엘프답게 두드러지는 긴 왼쪽 귀와는 다르게 머리카락에 

가려질 정도로 짧은 오른쪽 귀는 머리카락을 걷어본다면 인간의 귀와 비슷할 정도의 길이로 잘려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언뜻 보기엔 말라보이지만 실제 체격은 꽤 탄탄한 편이다. 하는 일이 대부분 전투의뢰보다는 사무업무 위주인 탓인지 선호하는 차림새는 깔끔한 셔츠에 단정하게 잠긴 베스트, 긴 바지와 긴 부츠. 보통 검은색과 회색같은 무채색 계통을 자주 입는다. 

<특기 및 취미>

특기는 약초학, 그리고 특제 딸기잼 만들기. 후자는 한 번 맛보면 잊을 수 없는 최고급으로 유명한데, 잼 길드 장인 자격증까지 가지고 있다고.

취미는 밭 가꾸기. 용병단 뒤뜰에 작은(?) 밭을 만들어놓고 딸기와 소소한 약초들을 기르고 있다. 용병단 공용이 아니라 그의 사유재산에 가까우니 주의할 것.

<좋아하는 것>

업무 중에 마시는 차나 커피, 업무 후에 마시는 술 한 잔. 그리고 평화로운 아침 햇살, 꽃, 같은 것들.

<싫어하는 것>

딸기쨈 도둑, 서리범. 전자의 둘을 특히나 싫어하지만, 어쨌건 개인이나 그가 속한 단체의 것을 허락없이 가져가는 것을 굉장히 싫어하는 듯 하다.

<특이사항>

검은 비룡 용병단의 사무원. 의뢰 수행보다는 정보 수집이나 용병단 자체적으로 발생하는 서류를 처리하는 일이 주요 업무인듯하다.

 

-생년월일은 대륙력으로 1435년 5월 30일. 

에퀴르 레인저 출신으로, 당시에는 활을 주 무기로 사용하며 수색과 추적에 특화된 전형적 레인저였다고 한다. 200세가 되던 해에 돌연히 사직하고 에퀴르를 떠났다.

약 32년전부터 5년간 가명을 쓰며 벨리즈 콜로세움에서 격투 중심의 자유검투사로 5년여를 활동한 기록이 있다.

-본인은 검투사로의 인기는 꽤 많은 편이었다고 주장한다. 이후 검투사 생활은 때려치웠지만 어쩌다 한 잔 하게 된 아델과 죽이 잘 맞아 하던 일을 접고 용병단 초기 멤버로 입단했다. 이제 막 처음 용병 일을 시작하는 거라는 아델에게 내가 싸움은 좀 한다며 괜찮다고 했다가 그의 무력을 보고 '자, 그래서 내가 해야 할 서류는 어딨지?' 하고 태세를 전환해 사무원으로 입단 등록하기까지 딱 3초 걸렸다. 용병단 가입을 위해 용병으로 처음 등록할 당시 콜로세움에서 활동할 시절의 가명을 미들네임처럼 섞어 등록했다. 때문에 업계에서는 '알토' 라는 이름으로 통하는 일이 많다.

-상당히 박학다식한 편으로, 특히 고대사에 굉장히 해박하다. 룬어, 고대어 또한 수준급으로 구사하며, 요정어에도 정통한 모양이지만 현대사나 마법으로 넘어가면 아는 것이 별로 없다고 한다. 간혹 시간이 나면 짬짬히 서재의 고문헌들을 현대식으로 번역해 필사해주기는 하지만 마법에 약한 탓인지 속도는 그리 빠른 편은 아닌 듯. 요정어를 가르쳐달라는 요청은 매우 꾸준히 거절하고 있다.

=지난 가을부터 겨울 사이, 간부진과 일부에게만 알린 채로 갑작스럽게 한 분기 이상 자리를 비웠다. 겨울이 깊어지기 전 용병단으로 돌아와 평소처럼 업무에 복귀했으며, 골드 급 용병으로 등록되어 있던 그는 복귀 후 며칠 사이 두 번의 진급 신청과 테스트를 통과해 미스릴 급으로의 승급을 끝마쳤다. 부재기간동안 그가 에퀴르를 방문했고, 개인적으로 용병길드를 통해 고실적 의뢰를 끝마친것으로 보이나 구체적으로 무엇을 했는지는 단장 외의 사람에게는 보고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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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아델 : 농사짓다 주워서 여기까지 먹여살린 술친구

라이 : 딸기와 비품에 몰래 손대는 도둑고양이는 응징대상

아그네스 : 밭에서 키우는 약초를 받아가곤 하는 티메이트. 가끔 나쁜 곳에서 좋은 일을 하러 같이 다니기도 한다.

닐 글렌 : 메이레인식 특제 잼의 독점 유통책. 알고 보니 때려치운 에퀴르 레인저 후배 출신이라고 해서 나름 예뻐해주고있다. 그린포레스트로 통하는 사이로, 간혹 대작을 하다가 니가 나보다 더 엘프같으니 종족 바꿔 살자고 헛소리를 하다가 은은한 눈빛을 받곤 한다.

타니아 메리제인 : 같은 격투가에 성이 비슷하다는 이유로 할아버지라 불러도 눈감아주고 있지만 사실 직접 키운 적은 없다. 나름대로 귀여워하고 있다.

히스 : 명당 경쟁자. 그래도 나무 위는 양보할 수 없어...

애슐리 블레이어 : 활에 대한 조언을 구하기에 이것저것 가르쳐줬더니 얼결에 스승님이라고 불리고 있다. .... 제자보단 딸 키우는 기분이 드는 건 왜일까? 결혼도 안 했는데...

레이진 엠버 : 옆에서 일 좀 거들어주면서 이것저것 묻길래 대답해도 괜찮을 것만 대답해뒀더니 아예 선생님 취급 당하는 것 같은데 먼저 태어난 건 사실이라 그냥 내버려뒀다. 에퀴르 가보고싶다고  노래를 부르기에 주워갔다가 버려놨다가 주워왔는데 생각보다 너무 잘 놀고 있었음. 이쯤되면 마법사는 종족 분류를 따로 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

네즈 : 그놈의 썩은 우유 냄새 항의때문에 잼 병을 좀 나누어줬더니 가끔 기웃거리며 이것저것 묻길래 글이나 기본적인 약초학(이라 쓰고 독초라 읽음) 지식 약간을 가르쳐주었다. 아직도 우유 잼에 대한 미련이 남은 것 같지만 잼 비법은 백 년은 이르다...

씨 웨일즈 : 대체 왜인지 모르겠지만 서재에 자주 굴러다니는 질문 많고 튼실한 녀석. 술 한 번이면 만사 오케이기 때문에 간단한 일거리를 부탁하고 종종 술을 사주곤 한다. ...잠깐, 이거 술 얻어마시러 기웃거리는 거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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