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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스 허먼 :: Nox Herman

수인

75세

Male  

173cm 표준+5kg

[감정기복이 심한]

[혼란스러워하는][호전적?]

신앙 없음

페리드 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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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클라인 캐시미어(@JackC__BDM)오너님의 전신 지원입니다! 감사합니다!

<외관>

전체적으로 날선 인상의 청년.

 

다소 갸름한 얼굴형이며 왼쪽 뺨 전체를 곡선 형태의 문신이 덮고 있다.

 

거북 수인인 만큼 체모(머리카락, 눈썹 등)나 외형적으로 드러나는 귀는 없다.

 

눈꼬리가 삐죽하게 빠진 눈매, 밝은 주황색 눈동자에 삼백안. 눈동자가 상당히 작은데다가 늘상 짓고 있는 뚱한 표정 탓에 꽤 사나운 이미지로도 보이곤 한다.

 

해저 동굴에서 본래 쓰고 다니던 두건을 잃어버려, 금실로 자수가 놓인 짙은 남색의 두건을 새로 둘러쓰고 다닌다. 

 

격투가인 만큼 다부진 신체와 굳은살이 잔뜩 박힌 투박한 손발. 거북 수인인 탓에 남들보다 피부가 더 단단한 편이다. 겨울이 되어 털망토를 두르기 시작했으나 안의 옷은 오히려 짧은 소매로 입는다. 지나치게 안온하게 있으면 몸이 무뎌진다고. 추위는 그렇게 많이 타지 않는 것 같다. 단단한 피부 탓인지. 대신 팔과 다리를 보호할 방어구는 제대로 갖췄다. 익숙해지니 이제 건틀렛이나 그리브도 제법 몸에 맞는 듯하다.

 

보조무기로 단봉을 사용한다. 평소엔 지팡이처럼 사용하다가 유사시에 공격이나 방어를 돕는 형태. 

<특기 및 취미>

특기 - 과일 예쁘게 깎기, 정리정돈과 청소

취미 - 조각, 독서, 글쓰기

<좋아하는 것>

과일(특히 사과), 시, 일상, !!!대련!!!

<싫어하는 것>

수영, 노예제도, 흑마법

<특이사항>

  • 페리드 왕국에서 날 때부터 노예로 생활했으나 10년 전 노예제가 폐지되며 자유의 몸이 되었다.

  • 노예로 사는 동안 꽤 많은 주인을 거쳐왔고, 해방되기 전 마지막으로 모셨던 주인은 꽤나 각별히 여기는 모양이다.

  • 입단하고 1년 차에 전 주인과 편지를 주고받기 시작했으며, 최근에는 한 번 만나러 페리드까지도 갔다 왔다. 돌아올 때에는 양손에 책을 가득히 들고 왔다고.

  • +1723년의 늦여름, 휴가를 내고 한 달이 넘게 에듀스에서 머무르다 은인의 장례를 치른 후 가을 초입에 돌아왔다. 돌아온 후 꼬박 사흘을 방 안에서 두문불출하다 나왔다. 감정을 추스를 시간이 필요하다고.

  •  

  • 거북이라 수영을 잘 하겠다고 생각하기 마련이나 육지거북 수인이라 물과는 친하지 않다.

  • 뺨의 문양은 하쿠나 마타타. 근심 걱정 없다는 뜻으로, 해방되고 난 후 새겼다고 한다.

  • 생각은 느린 편이나, 판단을 내린 뒤의 행동력은 빠르다.

  • 용병단 생활을 하는 동안 글이 많이 늘었다. 정말 많이 늘었다. 이제는 약간 악필이다뿐 읽고 쓰는 데에는 거의 지장이 없는 상태.

  • 채식을 한다. 식사 시간에는 샐러드나 과일류를 한참 동안 오물대고 먹는 것을 볼 수 있다. 과일은 마냥 단 것보다는 새콤한 맛도 적당히 있는 것을 선호.

  • 잔 운이 좋은 편이다. 도박을 해서 한탕 크게 챙길 정도는 아니고, 일상생활에 소소하게 도움이 되는 행운은 따라 주는 듯하다.

  •  

  • 흑마법에 관해서는 굉장히 반감이 크다. 용병단 가입 초기에 던전에서 있었던 일이 꽤 큰 충격으로 남은 탓. 실제로 사건 이후 짧은 침체기가 있었으나 현재는 많이 극복한 듯하다. 그래도 여전히 흑마법을 싫어하며, 언데드에 대해 다소 꺼리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

  • +흑마법사의 실험실 돌입 이후, 흑마법에 관한 반감이 증오로 발전했다. 

  • 입단하고 1년이 조금 넘었을 무렵 에퀴르에 한 차례 방문했다. 그 때의 인상이 상당히 깊게 남았는지, 나중에 은퇴하거든 에퀴르에 터를 잡고 살겠다는 말을 하기 시작했다.

  •  

  • 에듀스에 머무르다 돌아온 이후 부쩍 혼자 생각에 잠겨 있는 일이 많아졌다. 

  • 다소간 감정 조절이 안 되는 모습도 보이고, 스스로도 그것을 자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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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버논-아, 버논이요. 멋지 동료이고 훌륭한 단봉술 스승님이지요. 둘 다 대련을 좋아하는 터라, 배우는 것도 수월했던 것 같습니다. ..같은 과거를 가진 탓에 호흡이나 생각이 잘 맞으니, 합심하기 좋은 이라고 생각합니다. 용병단 생활이나 아니면...  ..아, 아닙니다. 잠시 다른 생각을.

-단봉술 스승님이자 차후 노예 해방을 위해 함께할 동료

 

재클라인 캐시미어-제 친구지요. 여러 모로 도움받은 것도 많고, 덕분에 알게 된 것도 많고요. 막연히 동경만 하던 땅을 직접 밟고 그 곳의 풍경을 볼 수 있게 해 주었습니다. 그것이 얼마나 큰 의미인지 아십니까. 얼마나.. 삶을 충만하게 하는지. ..저를 편히 여겨 주는  것 같아 다행입니다. 그와 친해져서 기뻐요. 오래 함께할 수 있으면 좋겠군요. 언젠가 그 귀한 경험에 대해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그저 동경심만 갖고 있던 에퀴르에 직접 데려가 준 친구. 감사한 마음을 꽤 크게 가지고 있다.

 

네일 테르바 - 네일, 좋은 친구지요. 아십니까, 대련에 임하는 마음가짐이 꽤 닮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대련을 할 때... .. ... ...아. 대련 이야기가 너무 길었군요. ..무엇보다 대련을 할 때면 서로 이런저런 시도를 해 볼 수 있고, 네일도 제게 꽤 맞춰 주고 있어서. 같이 대련하하면 좋더군요 아.. 그것 말고도. 음, ..이건 비밀입니다만, 네일에게서 음악도 배우고 있습니다. ..어색하긴 하지만 그것도 꽤, 즐겁더군요. 정말로요. ㅡ마음이 잘 맞는 대련 친구. 더불어 음악도 조금씩 배우고 있다. 처음엔 낯설어했으나 최근엔 제법 익숙해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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