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녹스 허먼 :: Nox Herman
수인
72세
Male
170cm 표준+5kg
[무뚝뚝함][마이페이스][감성적]
신앙 없음
페리드 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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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늘(@yuneul_0a0)님 커미션입니다.

<외관>
전체적으로 날선 인상의 청년. 다소 갸름한 얼굴형이며 왼쪽 뺨 전체를 곡선 형태의
문신이 덮고 있다. 거북 수인인 만큼 체모(머리카락, 눈썹 등)나 외형적으로
드러나는 귀는 없다. 대신 진회색의 두건을 귀 어림을 덮는 형태로 둘러쓰고 다닌다.
눈꼬리가 삐죽하게 빠진 눈매, 밝은 주황색 눈동자에 삼백안.
눈동자가 상당히 작은데다가 늘상 짓고 있는 뚱한 표정 탓에 꽤 사나운 이미지로도 보이곤 한다.
격투가인 만큼 다부진 신체와 굳은살이 잔뜩 박힌 투박한 손발. 거북 수인인 탓에 남들보다 피부가 더 단단한 편이다. 때문에 신발은 굳이 신지 않고 맨발로 다니는 일이 잦다. 손목과 발목에는 보호구 대용인 듯 조금 너덜한 붕대를 두르고 있다. 꼬리는 바지에 구멍까지 뚫고 내놓기엔 애매하게 긴 길이라 불편함을 감수하고 바지 속에 넣어 놓고 다닌다. 옷을 까 보면 묵은 상처나 흉터가 꽤 많은 편으로, 본인은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듯하다. 이런 시대에, 이 정도 상처 한둘쯤 안 가진 사람이 어디 있겠냐는 태도다.
<특기 및 취미>
특기 - 과일 예쁘게 깎기, 청소
취미 - 메모, 독서
<좋아하는 것>
과일, 산책, 책, 정리정돈
<싫어하는 것>
수영, 노예제도
<특이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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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드 왕국에서 날 때부터 노예로 생활했으나 10년 전 노예제가 폐지되며 자유의 몸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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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로 사는 동안 꽤 많은 주인을 거쳐왔고, 해방되기 전 마지막으로 모셨던 주인은 꽤나 각별히 여기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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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라 수영을 잘 하겠다고 생각하기 마련이나 육지거북 수인이라 물과는 친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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뺨의 문양은 하쿠나 마타타. 근심 걱정 없다는 뜻으로, 해방되고 난 후 새겼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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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은 느린 편이나, 판단을 내린 뒤의 행동력은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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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서투르지만 글을 읽고 쓸 줄 안다. 하루에 정해진 시간 동안은 꼭 글공부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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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을 한다. 식사 시간에는 샐러드나 과일류를 한참 동안 오물대고 먹는 것을 볼 수 있다. 과일은 마냥 단 것보다는 새콤한 맛도 적당히 있는 것을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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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 운이 좋은 편이다. 도박을 해서 한탕 크게 챙길 정도는 아니고, 일상생활에 소소하게 도움이 되는 행운은 따라 주는 듯하다.

<관계>
이름 - 설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