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레이스 G. 글렌 :: Grace G. Glen
수인
49세
Male
181cm 72kg
[차분한][감정적?][융통성 있는]
신앙 아큐어
자카이드 왕국






<외관>
끝이 살짝 노란 전체적으로 분홍빛 도는 곱슬기 있는 백발 머리카락.
회색 눈동자. 잘 티가 나지 않지만 눈꼬리가 위로 올라가 눈매가 날카로운 편.
오른쪽 눈동자는 회색인 왼쪽과 달리 거의 하얗다.
매우 짧고 뭉툭한 꼬리가 있지만 평소에는 겉옷을 착용해 보이지도 티나지도 않는다.
왼쪽 새끼 손가락이 잘린 듯 짧다.
<특기 및 취미>
마법 외의 수련들, 장신구 수집
<좋아하는 것>
빵, 채소, 여행담 듣기
<싫어하는 것>
남을 속이는 것, 비오는 날
<특이사항>
- 귀족 출신. 가업을 이으라는 가족들의 압박에 못참고 집을 뛰쳐나와 가명을 쓰고 살았으나 현재는 집에 다녀와 가족들과 그럭저럭 화해한 뒤 다시 본명을 쓰고있다. 그러나 여전히 가명으로 불러도 크게 신경쓰지는 않는다.
- 가족은 조부, 부모님, 누나 1명. 모두 수인. 구성원 대부분이 마법사인 마법사 집안.
- 오른손 검지에 끼고다니는 반지는 아벨린에게 선물 받은 것. 보답으로 본인은 귀걸이를 주었다. 또한 왼쪽 귀의 귀걸이와 머리끈은 애슐리와 나눠가진 것으로 여러 장신구들을 생각날 때 마다 바꿔껴가도 이 것들은 빼거나 바꾸지 않는다.
- 다양한 경험을 목적으로 마법말고도 검, 활, 그 밖에 다른 것들을 배우고 다니거나 체력 단련과 더불어 수련하고 있다. 솔직히 마법 외의 재능은 다 없는 편이지만 꾸준히 노력 중. 이로인해 본래 약했던 근력이나 체력이 꽤 좋아졌다. 체력은 꾸준히 운동하여 평균 수준은 되었다.
- 평소에는 스태프와 더불어 바이칼에게 받았던 검도 늘 소지하고 다니는 중.
- 신을 믿기는 하지만 신앙심이 깊지는 않다.
- 육식을 즐기지 않는다. 고기를 안먹는 것은 아니나 채식선호.
- 양고기를 싫어한다..

<관계>
아이베르크 아르네 : 가출 직후 우연히 만난 그에게 용병단 제안을 받고 함께 동행하며 가까운 사이가 됐지만 큰 실수로 인해 서로 사이가 틀어져 버렸다. 하지만 언젠가 사과를 하겠다 약속한 후 부터 싸우기 전만큼은 아니어도 서로 분위기나 태도가 조금 수그러들었고 재정비 기간 동안 같이 나가거나 체력단련을 하고, 그에게 활도 배우게 되면서 사이가 많이 나아졌다. 그러나 제대로 화해한게 아니기에 여전히 앙금은 조금 남아있고 잘 투닥거리는 사이였으나 결국 긴 시간 끝에 사과하고 화해하였다. 이전과는 다르지만 어느정도 친구의 형태를 띄게 되었으며 휴식기 동안 같이 고향에 다녀오기도하였다.
애슐리 블레이어 : 용병단에 입단하고 함께한 첫 던전 때를 기점으로 그 후 같이 임무 활동을 자주 나가며 더 친한 사이로 발전하게 되었다. 같이 임무를 하다 보니 위험한 일도 종종 있었기에 서로의 안전을 기원하는 의미의 귀걸이를 사서 서로 한 짝씩 나눠끼고 있으며 애슐리가 양갈래인 본인과 양뿔을 지닌 베로니카를 합쳐 양양콤비라 부르는 것을 웃으면서 받아주고 함께 양양콤비라 칭하기도 한다. 귀걸이 뿐만 아니라 제 머리끈도 나누어주었을 정도로 더욱 가까워졌고 앞으로도 오래도록 쭉 좋은 친구로 지내자 약속하였다.
리 유트로 : 자신을 챙겨주는 리에게 가끔 누나라 부르며 많이 의지하고있고 꽤나 신경쓰고있는 유사남매에 가까운 관계. 실제로 남매로 여기진않고 소중한 친구로 생각하고있다.
카르덴바츠 : 레비아탄 토벌 후 휴식기 초반, 작지만 큰 비밀을 공유하는 사이가 되었다. 후에 자신이 만약 정착하지 못하거나 갈 곳이 없을 때 카르덴바츠가 가족으로서 책임져주겠다하였으나 그럴 일이 없도록 계속 노력 중.
네즈 : 오빠라고 불릴 정도로 가깝고 친한 사이. 네즈가 글공부 할 때 도와줄겸 같이 일기를 쓰게되었다. 실제로는 거의 네즈가 쓰고 베로니카가 검사해주는 것에 가까우며 가끔 답을 써준다. 함께 지내는 시간이 길어지며 더욱 가까워졌다.
씨 웨일즈 : 열쇠장식이라며 자신을 괴롭히는 마물들을 쫓아내준다거나 돌봐주는 모습에 당황스러워하기도했지만 그런 모습에 꽤나 의지하고 기대고있다. 함께 지낸 시간이 길어지며 어느새 장난삼아 엄마아들하고 부를 정도로 더 가까워지고 어리광도 늘었으며, 23년 봄이 됐을 때 서로의 이름을 딴 꽃을 교환하기도 했다.
에피네스 피아체 : 처음에는 서로 귀족임을 알고 얘기를 나누며 가까워졌지만 함께 지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그저 비슷한 입장의 친구가 아닌 신분이나 상황에 상관없는 진정한 의미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친구가 되었다.
버논 : 진담반 농담반으로 마왕이니 수족이니 거리며 놀거나 함께 지내며 가까워졌다. 서로 필요하다면 죽여줄 수도 있으나 그런 상황이 되더라도 적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다른의미로 목숨을 맡겨둔 친구사이.
레이윌 메이레인 : 함께 아침 운동을 하는 사이. 사소한 오해를 갖고있기도 한다.
바이칼 : 같이 아침 운동을 하고있으며 검술 수련 하는 것을 도움받기도 하는 둥 함께 체력단련을 하는 사이.
아벨린 : 예전에 가볍게 데이트를 하던 사이였으나 현재는 1~2주에 한 번씩 함께 독서회를 가지며 서로 책에 대한 감상과 토론을 나누고 있다. 적당히 재미요소도 첨가하기 위해 간단하게 읽었던 책 목록을 만들어 서로 코멘트를 달아 기록해두기도 하며 마법 서적 보다는 엉뚱한 책을 자주 들고오는 편. 가끔 장난치듯 이상한 책을 가져오는 아벨린 덕에 곤란해 하기도한다.
아리엣 아르니온 : 장난삼아 시작한 양남매였으나 어느새 익숙해져 저를 따르는 아리엣을 매우 편하게 느끼고 있다. 같은 양수인이라는 공통점 외에도 묘한 동질감을 느끼고 있으며 리엣에게 화관의 보답으로 반지를 선물해주기도 했다.
코르넬리아 : 같은 양수인이라는 점에 의기투합하여 반쯤 장난으로 의남매 관계를 맺었으나 함께 시간을 보내며 점차 가까워졌고 어느새 진짜로 남매 처럼 여기며 매우 가까운 사이가 되었다. 최근에는 악기를 배워온 코르넬리아에게서 가르침을 받기도 하는 둥 함께 이것저것 연습하고 있다.
재클라인 캐시미어 : "제인이랑 나는 엄-청 친한걸. 그렇지?" 서로를 로니와 제인이라는 애칭으로 부른다. 자신이 걱정되는지 의뢰를 나갈 때면 함께 가자며 나서주는 재클라인과 종종 의뢰를 하러다니기도하며 혹은 먼저 그를 찾아가 동행을 부탁하기도 한다. 시간이 날 때면 수선을 배우거나 같이 산책을 나가기도 하면서 꽤나 사이가 가까워졌으며 편하고 좋은 친구로 여기고있다.
네일 테르바 : 네일에게서 크로스보우를 배우는 사이. 네일이 없을 때도 혼자서 계속 연습하는등 열심히 수련하고 있으며 장전 보조도구까지 선물 받은 뒤로 더욱 의욕을 불태우고 있다.
헤르모드 미하일로프 : 파티가 끝난 후 곧바로 함께 실론으로 떠난 뒤 각자 일정을 보내다 볼 일을 끝마친 후 헤르모드를 찾아가 일주일 정도 실론 안내를 받은 뒤 먼저 지부로 돌아갔다. 1년 후 돌아온 헤르모드가 예전에 말한 체력 단련 훈련을 도와주겠다 하여 가끔 함께 단련하기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