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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논 :: Vernon

수인

39세 ​

Male  

217.4cm 143kg

[호전적] [냉정함] [순박함]

[차분함] [느긋한]

신앙 없음

델로스 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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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

뒷목을 다 덮는 머리는 올려 묶었고, 갈색 머리칼은 끝이 상해 거칠게 날렸던 옛날에 비해

차츰 좋아지고 있는 듯 하다.

 

딱히 표정이 드러나지 않는 듯한 눈매에 눈동자는 금빛을 띄고 굳게 닫힌 입술 사이로는

덧니가 삐죽 튀어나와있다.

 

근육이 다부지게 자리한 몸엔 전체적으로 많은 흉이 져있으나 이번 겨울은 멋을 내고 싶었는지 옷을 잔뜩 껴입었다. 평상시에는 망토와 보호구는 벗어놓는다.

<특기 및 취미>

무기를 사용하는데에 재능이 탁월하다. 주로 사용하던 것은 봉이지만 더 높은 곳을 향하기 위해 여러가지 무기를 실전에 적용하는데에 성공했다. 취미는 수련과 강한 자와의 대련, 그리고 일광욕이다.

<좋아하는 것>

햇빛, 건조한 곳, 고기, 강한 사람, 검은 비룡 용병단원들

<싫어하는 것>

어둠, 이유 없는 폭력, 습한 곳

<특이사항>

본래 델로스 왕국의 평민 출신이다. 마을 구성원 모두가 혈육인 작은 규모의 변방 마을에서 태어나 자랐으나 주변 도시의 치안이 좋지 못했던 관계로 12세가 되던 해에 노예상에게 납치되었고 그 과정에서 양친 모두를 잃었다.

 

그 이후에는 페리드 왕국의 몰락한 귀족가에 헐값에 팔려 이유 없는 폭력과 학대 속에서 13년간의 노예 생활을 하다가 대륙력 1710년 벨리즈 자유봉기로 인해 노예 제도가 폐지되면서 다시 평민의 신분으로. 허나 이번엔 세상에 홀로 남겨지게 되었다.

그 후 10년간은 부족에 내려져오던 봉술을 연마하며 목적이 없다시피한 방랑 생활을 이어갔고 그러던 중 자카이드 왕국에 도착해 검은 비룡 용병단의 소문을 듣게 되어 입단을 결심했다.

어린 시절부터 천재라는 이야기를 자주 들었을 정도로 무기술에 탁월한 재능을 보이며 몇 해간 계속된 용병생활로 전투에 있어 여유가 생기는 등 이제 제법 배테랑 다운 면모를 보인다.

사용하는 무기는 아벨린에게 선물받은 아티팩트 가방에 전부 보관하고 있으며, 필요할 때마다 꺼내서 사용한다.

 

현재 가방 안에 들어있는 무기는 검 3종, 창, 봉, 낫으로 이전보다는 사용하는 폭이 줄어들었지만 대신 그만큼 숙련된 실력을 갖추게 되었다.

생일은 대륙력 1685년 7월 10일이며 주로 사용하는 손은 오른손이다.

악어 수인이며 이미 종의 특성은 많이 지워졌다지만 대표적인 특징들은 어느정도 남아 힘이 좋고 자연 치유력도 좋은 편이다. 특성상 대부분의 질병에 면역이 있어 잔병치레가 없다시피 한다.

유년기 이후의 시간을 대부분 노예 생활을 하며 지낸 것 때문인지 표정, 행동과 말투 등에서 감정의 변화가 잘 느껴지지 않았던 초기와는 다르게 표정이 다채로워지고 많이 풀어졌다.

대체로 높임말을 사용하지만 용병단에 지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말을 편하게 하는 사람도 꽤 생겼다.

동료들에게 이것저것 가르침을 받은 결과 조금 더 스마트하고 어른스러운 사람이 되었다.

플래티넘 등급으로의 승급을 앞둔 지금 녹스와 하기로 했던 일을 조금씩 준비해가고 있다.

아타나시아의 도움으로 찾은 옛 부족원 아이 하나를 메리엔 지부 근처에 데리고와서 씨가 구해준 집에 지내게 하고 있다. 만나는 빈도는 잦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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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타니아 - "늘 고마워." - 어느 순간부터 더 편하게 느끼게 된 타니아에게 존칭을 생략하고 말을 놓기 시작했다. 여전히 든든하고 신뢰가 가는 타니아를 존경하고 존중하며 믿음직한 여동생이라 생각하고 있으며 과거에 대해 이야기한 이후 타니아에게 부족에 관련해 도움을 받을 수 있게 해준다는 약속을 받았다. 타니아가 따로 묻지 않아도 진척이 있을때마다 일의 진행상황에 대해 말해주기도 하는듯하다.

에피네스 -문경지교- 단검술의 수련과 서로의 실력 향상을 위해 대련을 하던 것을 계기로 가까워져 서로가 서로에게 좋은 스승이자 벗이 되었다.
실력의 우위는 전혀 가리지 못하고 있으며 오랜 기간, 잦은 대련으로 인해 상대의 성격 습관 장,단점을 전부 파악해버린 상황.
 그런 에피네스에게 친밀감을 느껴 에피네스에게 만큼은 장난도 치고 완전히 말을 놓을 수 있게 되었다.

 

루이사 - 여전히 세상물정 모르는 서로를 위해 새로 알게 된 정보를 공유하는 친구. 둘 다 리치가 긴 무기를 선호하고 사용하기에 기술적인 부분의 공유도 이루어지고 있다. 루이사가 영지에 다녀온 이후 츠바이핸더의 사용에 있어 기술적인 부분을 더 보완해보기 위해 여러가지 시도가 섞인 대련을 하고 있다.

녹스 - 녹스에게 요청을 받아 격투가가 활용 가능한 단봉술을 함께 수련하기 시작했다. 과거 노예 생활을 했던 둘은 아직 곳곳에 노예로 남아있는 동지들의 해방을 위해 용병단으로서 활동함과 동시에 각자 현재의 위치에서 제공 받을 수 있는 정보들을 수집하며 활동하기 시작할 때를 기다리고 있다.

베로니카 - "우리가 서로의 목을 겨눠야만 하는 상황이 온다면 기꺼이 죽어줄 수 있어. 물론 반대의 경우라도." 처음에는 반쯤 진지한 생각으로 건네던 마왕 농담을 하며 말을 트기 시작해 용병단 식구로서 생활해오며 문득 가까워진 친구 사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 온다면 목숨을 내어줄 수도, 거두어줄 수도 있는 사이지만 그런 상황 속에서도 서로가 소중한 친구 사이임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

네즈 - "이런 구석에서 뭐하고 계시는 거예요?" 과거 용병단에 처음 입단하던 날 친구가 되었던 1호 친구 네즈. 누가보기에도 엉뚱한 농담을 서로에게 주고 받기는 하지만 그만큼 가까운 사이로 인지하고 있다. 레비아탄의 토벌 이후 도와줄 일이 있다면 반드시 말해달라는 말을 네즈에게 들었고 훗날 중요할 때 믿을 수 있는 정보원이 되어달라고 부탁했다.

씨 웨일즈 - "씨, 저를 훌륭한 어른으로 만들어주세요." 용병단 동료들의 도움으로 어린 시절 헤어졌던 부족원 중 한 아이를 만나는데 성공했으나 그 아이가 지낼 곳이나 그 아이가 앞으로 살아가는데에 도움을 주고파 고민하고 있던 중 씨에게 아이가 지낼 집을 구해다주겠다는 제안과 인생 선배로서 해줄 수 있는 어른이 되어가는 일에 대한 조언을 듣게 된다. 앞으로 씨를 본받아 훌륭한 어른이 될 생각으로 열심히 노력 중이다.

아타나시아 - "공부가 하고 싶어요, 아타나시아." 플래티넘 승급 시험을 앞두고 불안했던 버논은 자신의 공부를 도와줄 사람을 찾다가 아타나시아를 찾아가게 된다. 상식적인 부분을 공부해볼 수 있는 교재와 교육을 약속받았고, 앞으로 흩어진 부족원들을 찾아가는데에 필요한 정보 길드에 관련된 일을 조금 배워보기로 하게 되었다. 현재 부족원을 만나는데에 결정적인 도움을 준 아타나시아를 은인이라고 생각해 은혜를 갚아줄 기회만 호시탐탐 노리는 중이다.

애슐리 - 본인은 문제에 대한 인지가 없는 상태였지만 잠드는 습관이 좋지 못하다는 점을 애슐리에게 듣고 난 이후로 문제점에 대해 신경쓰기 시작하게 되었다. "제가... 아직 글을 제대로 배우지 못해서 동화책 밖에 읽어본 적이 없습니다..." 버논은 수면과 글 공부를 위해 애슐리가 주도하는 수면 클리닉을 함께하게 되었다. 건강한 수면 습관을 갖게되는 그 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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