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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 웨일즈 :: Sea Whales

수인

66세

Female  

178.8cm 72.6kg

[자유분방한][즉흥적인][뻔뻔한][도박사]

신앙 없음

자카이드 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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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

옅고 탁한 청회색에 가까운 머리색(128.162.191)이 제일 먼저 시선에 들어온다.

좌우로 흘러내리는 앞머리는 눈가즈음까지 닿는다.

귓가부터 턱선까지 흐르는 옆머리는 짙은 청색(83.105.124)에 가까운 빛깔을 낸다.

흰 끈으로 머리를 하나로 묶었지만, 제 성격만큼이나 대강 묶어낸 탓에 흘러내린 머리가 반이다. 

뒷목 바로 위에는 손가락 두 마디정도로 바싹 깎아올린 스크래치 부분이 존재하는데, 입을 벌리고있는 뱀과같은 문양을 새겨두었다.

     얇고 긴 눈썹은 잘 정돈되어있다. 진한 빨강(105.22.29)의 눈은 가까이에서 보면 동공이 세로로 길쭉하다. 송곳니가 뾰족한 편. 혀도 인간에 비해서 얇고 긴 편이다. 종종 다크서클이 짙게 내려오는 때가 있는데, 물어보면 전날 과음을 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입가에는 점이 하나. 귀걸이를 오른쪽에 두개(귓볼과 귓바퀴), 왼쪽에 하나(귓볼) 하고있는데 일할때에는 착 달라붙는 류의 것을, 일하지 않을때에는 장식등이 달랑이는 것을 하고있어 귀걸이만 봐도 그녀가 지금 한가한지 아닌지를 알 수 있다. 그 외에도 온몸에 장신구가 많다. 은색의 체인 목걸이, 꼭 달라붙는 은색 팔찌, 장식없는 반지 등을 차고다니다가 가벼운 내기판이 벌어지면 즉석에서 장신구를 벗어 내기에 거는 일도 허다하다. 일을 할때에는 걸리적거리기때문에 반지는 착용하지 않는다.

     키가 크고 잔근육이 많은 편이다. 창백하다고 느껴질만큼 옅은 빛이 도는 피부를 지녔다. 가까이에서 보면 목가나 등, 손등 곳곳에도 흰 색의 뱀 비늘이 자리잡고있다. 이런저런 흉터들도 비늘만큼이나 곳곳에 자리잡고있지만, 겉으로 보이는 것은 오른 손등이나 양팔의 이런저런 검상들 뿐이다.

     옷은 항상 가볍게 입는 쪽을 선호한다. 현재 입고있는 것은 검은색의 목티, 짙은 회색의 면바지, 검은 신발. 천 등으로 얼굴을 가리는 것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등허리 아래로는 제 비늘만큼이나 새하얀 빛의 긴 뱀꼬리가 살랑거린다. 길이는 종아리 즈음까지 내려가는 정도. 꼬리에 손을 대면 정말로 물릴지도 모른다.

<특기 및 취미>

 내기걸기. 수영. 

<좋아하는 것>

돈. 내기. 바다. 재미있지만 건강한 삶에는 도움되지 않는 모든 것. 사람.

<싫어하는 것>

복잡한 학문. 계산. 더위.

<특이사항>

바다뱀 수인.

기본 말투는 반말. 타인을 부를때에는 이름이나 별명을 지어 부르는 것을 선호한다. 잘 모르는 이들에게도 친근하게 대하기를 즐긴다. 친구들, 특히 동료들에게는 보증을 서도 좋다고 말할 정도로 아끼는 편이다.

용병단에 입단한지 올해로 2년차가 되어간다. 그 이전에도 다른 용병단에서 일한 경력이 있어 최근에 아이언 등급으로 승급했다.

일반인들의 평균과 비교했을때 체온이 다소 낮은 편이다. 더위를 잘 타고, 추위를 덜 탄다. 온도가 낮은 곳에서는 평소보다 텐션이 가라앉고 다소 졸려하는 모습을 보인다.

글을 읽고 쓸줄은 알지만 능숙하지는 못하다. 기껏해야 제 이름을 쓰거나 간단한 단어들을 읽어내는 정도이다.

싸우러 나갈때에는 옷 안에 가죽재질의 경갑을 두른다. 움직이기 불편하다는 이유로 팔다리에 갑옷을 두르는 일이 드물어 팔의 흉터가 많은 편이다.

파이프 담배를 자주 피운다. 그녀의 주위에 가면 옅게 매캐한 향이 나는 이유도 그때문이다. 궐련도 종종 피우지만, 파이프쪽이 자카이드 근처에서는 구하기 어려운 류의 것이기에 되려 마음에 든 듯 하다.

얇고 긴 검을 다룬다.

 

마체테에 가까운 투박한 형태이지만 1m가 조금 안되는 검신은 휨 없이 단단하다. 손잡이에는 화려한 붉은 천을 둘렀고 폼멜은 어디서 났는지 모를 멋들어진 뱀머리 장식을 달았다. 뱀장식은 엄지손가락보다 조금 작은 크기로 붉고 작은 보석들이 눈처럼 박혀있다. 전반적으로 보기보다 무겁고 단단한게, 꼭 주인을 닮았다는 소리를 자주 듣는다.

가족은 없다.

잘 먹는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마음에 드는 이들에게 식사를 사주거나, 맛좋은 음식점에서 배가 터지도록 든든하게 먹고 마시기를 즐긴다. 상당히 위가 넓은 편인데다가 가리는 음식이 없어 종종 괴식도 거리낌없이 입에 대곤 한다.

음식을 먹을때에는 종종 덜 씹고 삼키는 버릇이 있다. 처음 보는 이들은 기겁하지만 소화기관이 튼튼하니 괜찮다는 성의없는 대답을 할 뿐이다.

자카이드 출신이지만 실론 연합국의 지리나 문화등에 더 익숙해한다. 검은 비룡 용병단에 입단하기 전까지는 실론에서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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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아델 : "내기하자." 서로 종종 술 내기를 거는 관계. 매 내기때마다 이번에는 반드시 이기겠다고 다짐하지만 한번도 성공한 적 없다.

 

라이 : "멋진데?" 같은 시기에 입단한 동기. 저보다 훨씬 어린데도 뛰어난 실적을 뽐내고있는 상대를 자랑스럽게 여기고있다. 종종 같이 마시자며 술을 들고오기도 한다.

 

레이윌 : "으하학... 미안!" 임무를 마치고 서류를 정리할 즈음이면 서류 채무자가 되어 눈치를 보는 관계. 주로 씨가 기한을 아슬아슬하게 맞추거나, 어떤 때에는 놓치기도 해 이래저래 잔소리를 듣곤 한다.

 

아그네스 : "사제님, 숙취해소제는 없어?" 술 내기등으로 피로에 쩐 날이면 숙취해소제를 찾아 방문하곤 한다. 무교이지만 플라타의 사제들에게 상당한 호감을 지니고있는 모양으로, 아그네스에게도 종종 이유모를 선물(들꽃, 질이 좋지 못한 찻잎 등 별로 쓸모는 없다.)을 주고가곤 한다.

 

루이사 유니스 : "혼자 왔어? 내가 좋은 용병단을 하나 아는데 말야..." 두달 전, 아이언 등급으로 승급한 후 기분이 좋아진 씨가 어느 음식점에서 테이블 전체를 계산하는 호기를 부린 일이 있었다. 그 당시 음식점에 있던게 루이사였고, 밝은 머리색과 더불어 여러모로 눈에 띄던 그녀를 멋대로 대화 상대로 삼아 홀로 술을 까며 제 용병단에 대한 자랑을 늘어놓았더랬다. 그날을 기억하고 있었지만, 상대가 진지하게 이야기를 듣고 용병단에 입단할줄은. 재미있는 친구구나, 눈여겨보고있다.

​타니아 메리제인 : "타냐, 이번엔 누가 이길까?" 대련 메이트! 시원털털한 성격의 두 사람이 만났다. 대련이 끝난 후엔 누가 이겼냐에 따라 술을 사는 내기를 하거나 종종 승패에 상관없이 술을 마시고 노는 사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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