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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사 유니스 :: Louisa Unice

수인

36세

Female  

180cm 77kg

[따뜻함] [활달함]

[좀 엉뚱하지만 진지함] 

[인내심과 끈기가 강함] 

신앙 바람

자카이드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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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_ro_ning님의 커미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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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

벚꽃을 닮은 분홍빛의 머리칼을 이제는 느슨하게 땋아 검은 리본과 하얀 인조꽃으로

장식해 아름다운 외양에 화려함을 더했다.

인조꽃은 보랏빛으로 한종류 더있다는듯.

이제는 투구를 쓰지 않아 고스란히 노출된 두 귀는 소리에 반응해서 쫑긋거리는 움직임을 고스란히 노출한다.

 

그 아래쪽에 자리잡은 다소 날카로운 눈매의 보랏빛 눈동자는 완연하게 드러난 따스함을 머금고서 다정하게 빛난다.

 

표정 또한 미미한 미소를 머금고서 따스함을 드러내고 있다.

옷차림은 전체적으로 일신되어 하얀 제복이라는 바탕은 동일하나 롱코트 형식으로 바뀌었고 거기에 검은 장갑을 끼고 검은 부츠를 신은 상태이다. 롱코트의 뒤편 중간부분은 갈라져서 꼬리가 자유롭게 드러나있는게 특징.

<특기 및 취미>

창술, 은밀 행동, 관찰하기, 음식 탐방, 독서

<좋아하는 것>

자유, 새로운 것, 사과랑 사과로 만든 요리, 지금의 일상, 책

<싫어하는 것>

지나치게 엄격한 것, 강요, 주변을 건드리는 것

<특이사항>

여우 수인. 루이사 유니스는 바깥 생활을 하기 위해 만든 가명이며 본명은 크림힐트 V. 아들라이(Kriemhild V. Adlai)이다. 자카이드의 창술 명가 아들라이 백작가의 방계 혈통이며 애칭은 크림. 전 아들라이 백작의 꼭두각시로서 아무것도 모르는 시절부터 키워졌다가 우연한 기회로 자유를 찾아서 탈출했었다는 다소 복잡한 사정이 있다. 상식 및 지식이 부족했던 건 그때의 영향.

 

전 백작의 실각으로 이제는 본명을 쓸 수 있게 되었으나 용병으로서는 계속 루이사 유니스로서 지날 예정이다. 그러니 어떻게 부르든 상관 없다. 원래는 본명을 쓸 수 있게 되면 크림으로 불리고 싶어했으나 여러가지로 생각해본 결과 루이사라는 이름에도 애착이 있고 해서 어느쪽이든 상관 없다고 결론을 내렸기 때문이다.

 

이젠 근본 원인의 제거로 좀 유들유들해졌지만, 그럼에도 구속이나 엄격한 것이나 강요에 펄쩍 뛰고 예민한 반응을 보인다. 필요하거나 하면 굽힐 줄 아는 것도 변하지 않았다. 싫어하는 것이라고 해도 공과 사는 잘 구별하고 인내심이 강한 타입.

 

평소의 무표정도 이젠 적당히 잘 풀렸지만, 그래도 입 다물고 무표정으로 가만히 있으면 꽤 날카로운 인상은 여전히 남아있다.

 

성품은 큰 변화 없음! 열심히 배우고 또 배웠지만, 모르는게 가득한 세상에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

 

이젠 서투른 점도 많이 교정해서 제법 능숙하게 일상 생활을 영위하고 있다. 다만 아직까진 좀 나사빠진 구석이 있지만, 그정도야 뭐 하면서 편안하게 살고 있다. 다소 성격이 유들유들 해졌기에 본인에게도 좀 너그러워진 편.

 

이젠 제법 스스로 농담도 하고 농담도 받아치는 등 발전한 모습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순진한 면은 아직 남아있다. 본인은 진지하지만 주변에서 보면 핀트가 어긋나있는 행동도 건재하다.

 

여전히 레와르를 신앙하고 있다. 이제는 정말로 자유롭게 자신의 길을 관철할 수 있으니 흔들리지 않기 위해서. 사실상 다짐에 가까운 편. 실질적으로는 무교에 가깝다.

 

여전히 무언가를 관찰하기를 즐기고 있다. 조각 실력은 영 안나아져서 때려치고 맛있는 음식을 먹거나 책을 읽는걸 즐기고도 있다.

 

이제는 대륙 각지에 존재하는 음식들 절반을 먹어보기라는 그럴듯한 목표가 생겨서 즐겁게 그것을 실행할 준비를 차곡차곡 해나가고 있다.

 

음식 탐방이라는 목표가 생기면서 스스로도 해먹고싶다는 욕구가 생겨서 요리도 정진하는 중. 제과 제빵도 차분히 배워보려고 하고 있다. 가리지 않고 먹는건 여전하지만, 그래도 맛에 꽤 까다로운 미각을 갖고있다.

 

백작가가 한번 뒤엎히고 보상을 받으면서 좀더 세련된 장비를 갖추게 되었다. 

 

시그드리파는 아티팩트로 개조되어서 여차할땐 도끼가 달린 폴암의 형태로 변형되고 새롭게 걸친 제복은 여러 기능이 달린 아티팩트라 갑옷보다 방어력이 뛰어나고 부수 기능도 충실하게 달려있다. 리본과 꽃장식 세트 또한 머리를 보호하는 용도의 아티팩트. 그래도 이따금 쓰는게 좋다고 투구를 쓰는 모양이다. 갖고싶다고 지나가듯 말하니 얹어진 츠바이핸더를 포함한 보조 무장들도 더 질이 좋은 걸로 바뀌었다. 

 

이걸 이렇게 뜯어내는데에는 은인 브륀'힐트' V. 아들라이의 공이 컸다고 한다. 루이사는 전 백작에게 어쩌다보니 말로 한방 먹이고 나서는 속이 풀려서 아무 생각 없었기 때문이다. 그냥 이전 차림 그대로 키가 크고 강인해진 몸에 맞춰 사이즈만 좀 바꾸려는걸 뜯어말려졌다고.

 

다만 단장에게서 받은 단검은 바꾸지 않고 소중하게 그대로 두었다.

 

이젠 플래티넘급의 용병으로까지 성장하여 매우 능숙하게 전투를 치를 수 있게 되었다. 역시 너는 바깥으로 나갔어야했다고 정말 잘 컸다고 말하는 은인의 칭찬에 얼굴을 붉혔을 정도. 야생동물 사냥 같은건 여전히 내키면 나가서 하기에 잘한다.

 

말투는 여전히 존댓말이다. 그렇게 커왔고 굳이 바꿀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 다만 상대쪽에서 원한다면 반말로 말하는 정도는 가능하게 되었다.

 

사람을 부르는 방식은 보통 님이니 씨니 하는 호칭 없이 이름만 담백하게 부른다. 무언가 호칭을 붙여서 부른다면 마음의 거리 같은 이유로 그냥 부르긴 좀 그럴 때가 제일 흔하다.

 

생일은 자기가 태어난 날을 몰라서 모르지만, 일단 나중에 원하는 날에 생일을 정하기 전까지 임시로 1월 1일에 기념하고 있었는데 슬슬 그냥 그날에 굳어져버릴 느낌이 되어가고있다. 은인의 부탁은 이제 은인도 자유로워졌으니 자기가 하겠다고 해서 보조정도로 돌려진 상태. 그야 자기가 하고싶다는데 말릴 루이사가 아니었다.

 

이제는 정말로 완전히 자유로워졌으니 목표를 위해서 매일 성실하게 의뢰도 하고 수련도 하고 알찬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야 돈을 벌어야할테니까.

 

본인은 자각이 없지만, 은근 투쟁심이라고 해야할지 향상심이라고 해야할지 뭉뚱그리자면 의욕이 넘치는 기질이 있다. 대련을 좋아하는 편.

 

지금의 이 나날들을 무척이나 아끼고 사랑하는 보물처럼 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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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씨 : 처음에 신세를 졌으며, 시간이 흐른 지금은 서로 좋은 영향을 주고받으며 성장하고 있는 대등한 동료이자 가족. 서로의 발전을 위해서 다양한 대련을 하며 서로의 경험을 불려가는 대련메이트이기도 하다. 

루이사가 휴가를 받아 영지로 떠난 뒤에 보내준 편지에 씨가 답장으로 이것저것을 보내긴 하는데 데일의 발도장, 아침에 딴 사과(중간에 썩어서 버려졌다), 메리엔 모래사장의 모래등이 짤막한 문장과 함께 보내져서 루이사는 즐거워하며 보내준걸 모아서 간직했다. 

영지에서 돌아온 이후에는 무슨 의미였는지 궁금해서 씨에게 질문을 하기도.

 

카르덴바츠 : 서로의 기술인 창술과 도끼술을 서로에게 배우며, 오러를 깨우치기 위해서도 수없이 부딪혀보았던 친구. 현재는 둘다 오러를 깨우친지 오래지만, 그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루이사 쪽이 개인 사정으로 오래 지부를 비웠었지만 자주 편지를 주고 받았고 지부로 돌아오자마자 그간 단련은 했냐면서 대련을 요청했었다. 그 뒤로 다시 우당탕탕 대련 하면서 오랜 공백으로 인한 미흡한 지점을 보충한 상태. 여전히 자잘한 부상 같은걸 멀쩡한체 하면 알아차린다. 

이제 저도 도끼를 쓸 줄 안다고요.

 

버논 : 배워도 배워도 모르는 것은 끊이지 않고 나온다. 여전히 무언가 새로운 걸 배우고 나면 그 정보를 공유하는 친구. 기술적인 부분의 교류도 여전하다. 루이사가 영지를 다녀온 뒤에는 배운게 더 늘어서 기쁘게 대련중. 

추가무장으로 아예 츠바이핸더를 들고와서 익숙해질 수 있도록 비슷한 무기를 써서 대련하다가 여러가지 무기를 섞어가며 대련하는 등 심화 학습(?)도 하고 있다.

 

레이진 : 원래도 아티팩트 관리쪽으로 신세를 졌지만, 이번에 어쩌다보니 아티팩트를 많이 가지게 되어서 더더욱 신세 지는 중. 이런쪽으로는 문외한이라 물어봐도 들었던 것만 이야기해줄 수 있어서 안타까울 따름이다. 

무가라서 괜찮은 고서가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아델 : 대련 예찬 동지+대련 동지.

 

타니아 : 동갑인 듯 동갑 아닌 동갑 같은 친구. 시간이 지날 수록 나이차이가 벌어지고 있긴 하나 별문제가 되지 않는다. 최근의 일로 여러가지로 마음의 짐을 내려놓은 루이사가 타니아의 권유를 못이기는 척 수락해서 결국 말을 놓게 되었다.

 

헤르모드 : 영지에 느지막하게라도 찾아온 헤르모드를 환영하고 2주간 영지 맛집 탐방이나 여기저기를 돌아다니고 대련을 하는 등 알찬 시간을 보내다가 먼저 보낸 뒤에 자기도 약간의 시간차를 두고 지부로 돌아왔다. 그 뒤 헤르모드의 동생 이야기를 듣고 호기심에 1724년 봄 경에 같이 헤르모드의 집에 찾아가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아쉬움을 남긴 뒤에 지부로 귀환. 그 뒤로도 종종 헤르모드와 맛집 탐방을 위해 돌아다니기도 한다. 메리엔의 특성상 해산물 비중이 높은데, 먹어본적이 없는게 많아서 즐거워하는 중.

 

에피네스 : 루이사의 헤어스타일 변천은 에피네스의 영향. 아티팩트를 어떻게 착용해야하나 고민하다가 문득 에피네스가 추천해줬던 스타일이 떠올라서 해봤더니 잘 어울렸다는 후문이. 

또한 본격적으로 자기가 하고싶은 일을 찾아나가고 있는 에피네스를 선배 같은 느낌으로 도와주고 있다. 비록 얼마 안되는 경험이라고 해도 루이사쪽에서 시행착오를 겪은게 있으니까. 

그 외에도 서로 먹어 본 것중 맛있는 음식을 추천해준다거나 하고 있다.

 

애슐리 : 애슐리가 호호 할머니가 되더라도 찾아갈 절친한 친구사이. 1723년 중순 즈음에 애슐리가 놀러와서 같이 즐겁게 영지 투어를 즐기기도 했다. 애슐리가 이곳저곳 뛰어나가면 루이사가 쫓아가서 길을 잃을 경우에는 원래 장소로 데려가주는 식. 와중에 아직 조금 남아있던 뒷골목 불량배와 시비가 붙는 일도 있었지만, 오히려 그 불량배들이 탈탈 털렸다는 후문이 있다. 두사람은 아주 스펙터클한 모험이었다고 회상한다. 

애슐리랑 사과 디저트를 만들어먹은건 좋았어요.

 

제드 : 원래 모든 것의 변화란 지극히 사소한 부분에서부터 시작된다. 제드가 루이사에게 제시했던 사소한 한마디에서부터 앞으로 행할 목표가 정해진 것처럼. 원래부터 요리를 꽤 나쁘지 않게 여기고 있던 루이사였으니 헤매고 있던 방향성을 그쪽으로 트는건 어렵지 않았다. 

이제 남은 일은 계기를 제공해준 제드에게 답례를 하는 것 뿐. 다리도 안좋아보이는듯 하니 특산물과 건강식품을 챙겨주기로 했다. 

아마 이건 제드가 호호 할아버지가 되더라도 계속 이어질 것이다.

 

아그네스 : 걱정시켜서 죄송해요. 그때는 그렇게 생각할 수 밖에 없었으니까요. 저한테 온 편지랑 엇갈리지 않았다면 좋았을텐데요. 그래도 아그네스도 그때 저희를 걱정시켰으니까 쌤쌤이에요.(억지)

지금까지도 열심히 조심했지만, 더 몸 챙기고 다닐게요. 걱정 고마워요. 도장 계속 찍어주실거죠?(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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