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 :: Lie
수인
42세
Female
152cm 37kg
[염세적] [가벼움] [낙천적]
플라타
자카이드 왕국





<외관>
밝은 색의 옷과 그와 대비대는 검은 털의 망토를 두르고 있다. 기본적으로 외부 활동이
거의 없다 싶이 할 정도로 줄었기에 선택한 하얀 옷이다.
활동성이 높기보단 낮은 편의 옷과 질 좋은 옷이 꽤 많고, 갈아입는 것도 잦다.
왼쪽 눈은 깨진 도자기같은 흉터가 나있다. 안대로 가려져 있던 곳은 형태를 잡기위한 의료용 의안이 아닌 이제는 상대가 봐도 불쾌감을 느끼지 않을 금빛 눈의 의안으로 바꿨다.
머리는 비교적 짧게 짤랐으나, 왼쪽 옆머리와 앞머리는 길러 땋고 장신구로 주로 고정한다.
서류 작업을 할 때는 대부분 장갑을 끼며 대부분 질이 좋은 장갑이다. 2년전과 비교하면 눈에 띄게 여유로워진 게 보인다. 분위기에서도 행동에서도.
<특기 및 취미>
서류 작업, 정리, 정돈
<좋아하는 것>
필기구, 양피지, 술
<싫어하는 것>
겉과 속이 다른 것, 사기, 거짓말, 당신이 생각하는 대부분의 부정적인 것.
<특이사항>
[진급?]
라이는 미스릴 진급과 관련된 필기 시험, 실기 시험 등 모두 완료했으나 그 이외의 것이 부족했다.
라이는 3수의 시험 끝에 결국 그 이외의 것이 필요한 걸 알게 되었지만 당시의 라이는 지쳐있었다. 그것도 꽤나. 결과적으로 그 이후 라이는 더이상 시험과 진급을 위한 노력보단 사무직 쪽의 일로 방향을 바꿨다.
[도둑질]
지금의 라이는 도둑질은 하지 않는다. 관심도 없고 하고 싶어하지도 않는 것 같다. 그것보단, 단순히 필요성을 더이상 느끼지 못하는 것 같다.
[싸움]
싸움은 여전히 징글징글하다. 다만, 사무직의 일이 주가 된 이후 이전보다 싸움과 마주하는 일이 적어지자 신경을 덜 쓰기 시작했다. 이제 남의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추세이다. 다만, 여전히 첩보일은 하기에 완전히 전투에서 벗어난 건 아니다.
[오른눈]
의안은 왼쪽 눈에 비해 눈에 띄게 광택이 적고 가짜라는 것이 느껴진다. 오른 뺨에 난 자상들은 나아가며 흉터가 되는 과정에서 금이 간 도자기의 금 처럼 갈라진 모양이 되었다. 지금에 와선 보기 흉하게 우그러든 흉터보단 낫다고 생각한다. 휴식할 때는 의안을 의료용으로 바꾸고 안대를 낀다.
[모노클]
최근 서류작업이 길어지면서 시력이 이전보다 못하다는 느낌을 받곤 아벨린에게 받았다. 안 쓸 때는 왼쪽 옷 주머니에 넣어놓는다.
[술]
이전까지는 술을 먹으면 머리가 아프다며 잘 먹지 않았지만, 최근에는 자주 마신다. 자주 취할 정도로 마시며 서류 작업이 끝나면 꼭 몇 잔 씩 마신다.

<관계>
아델 루카스 스트라일 - 될 성 부른 새싹 스카우트
레이윌 알토 메이레인 - 싸가지 없고 대책없고 재수없고 또라이같은 꼴받는 엘프 새끼
씨 웨일즈 - "좋지! 월동 물자 찾을 겸 나가자!" 라이에게 전투는 버거웠다. 싸우는 건 싫다. 아픈 건 더더욱... 너희가 다치는 게 좋은 건 아니지만, 내가 너희에게 가장 도움되는 건 이런 방식 뿐이지! 씨는 라이에겐 좋은 친구야. 예나 지금이나 의지하고 있다는 걸 잘 모르는 것 같지만
네즈 : "슬슬 괜찮겠네." 이제는 충분히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라고 생각한다. 자신만이 듣고 넘어가던 일을 서서히 공유하는 사이.
아벨린-이전부터 꾸준히 받아주던 사람이다. 칭얼거림, 매달리기 등등. 여전히 칭얼거린다. 작금엔 꽤나 글이라던지 공부라던지 여러모로 한 결과 꽤나 똑똑하고 박식해져서 글공부 관련으론 더이상 찾진 않지만, 모르는 문제라던가 꽤 많기에 자주 물어보러온다. 아벨린에게 필요 없어진 모노클을
받았다. 언젠가 돌려주고 싶지만 이름까지 세겨버릴 줄은 몰랐다.
애슐리 - "라이 저녁은 아직이지!" 일이 많아졌다는 건 부정할 수 없는 일이다. 라이는 전투직을 거의 은퇴했다고 할 정도로 전투는 멀리하고 서류와 첩보일만 주로 하기에 식사를 챙기는 게 점점 늦어지는 경향이 있다. 심할때는 하루에 한끼를 먹는 경우도 있는데 애슐리가 챙겨준 이후로 배 곯는 일은 줄어들고 있다.
헤르모드 - 조금 굳어있는 생각에 자신이 아는 팁같은 걸 알려줬다. 방어군은 오러를 단단한 방패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절대로 아니거든! 오러는 하나의 표현이니까~ 라이는 그냥 알려준 것 뿐인데 어째선지 간식을 자주 주는 기분인데!
코르넬리아 - 대부분의 악기를 다룰 수 있는 라이지만, 류트와 만돌린같은 휴대 현악기를 다룰 수 있는 걸 코르넬리아가 알게 된 이후 가르쳐달라고 종종 강습을 해준다. 대신 연주는 기쁠 때만 해달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