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관>

대부분 검정색 얇은 옷에 금색의 자수가 박힌 튼튼하고 가벼운 천 옷들이다.

이전에 입던 판초는 여름이라 방에 넣곤 하얀색 후드 볼레로를 걸쳤다.

 

소매가 넓은 볼레로이며 내부에는 낡은 무기들이며 잡동사니가 들어있지만

대부분 무기로 사용 가능한 것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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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전과 가장 다른 점은 그때보다 몸이 말랐다는 것과 오른쪽 눈에 안대가 자리한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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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 및 취미>

도둑질, 반짝 거리는 거 챙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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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것>

반짝이는 거, 돈,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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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하는 것>

사무직 엘프, 주먹 쓰는 엘프, 다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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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사항>​

겨울즈음부터 이곳저곳 많이 돌아다녀서 라이가 어디로 갔는지 아는 건 먼저 말해뒀던 간부진과, 같이 여행갔던 씨 웨일즈 정도이다.

봄에 눈을 다쳤다. 꽤나 큰 중상이었지만 몇몇 사람을 제외하곤 진상을 잘 모른다. 이 당시 안구를 도려내야 할 정도로 큰 상처였기에 의무실에서 지내기엔 문제가 있었다. 그렇기에 라이가 용병단에 얼굴을 비춘 건 공식적으로 최근 몇주~ 몇일 정도이다.

본격적으로 정보원 일을 하고 있고 꽤나 많은 정보를 다룬다. 특히 개인과 개인에게 정보를 사고 파는 일을 많이 하지만, 검은 용병단 단원들에게 정보를 팔진 않는다. 

항상 내기 어려운 금액을 부르는 이유도 그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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