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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유트로 :: Le Ewtro

인간

24세

Female  

158cm 44kg

[경박한 괴짜] [속내를 알 수 없는] 

[솔직한]

신앙 레와르

자카이드 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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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

결 좋은 직모의 머리카락은 코랄계열의 분홍으로 시작해, 아래로 내려올수록 부드럽고

옅은 금발로 변하는 색을 가지고 있다. 대부분 왼쪽 위로 깔끔하게 묶어 올리고 다니며,

풀고 있는 모습을 보기는 어렵다. 날카롭게 올라간 눈매와 긴 속눈썹 아래로 빛나는

하나뿐인 푸른 눈동자는 심해처럼 차갑고 어두운 색인데다 십자 모양의 동공 탓에

기이한 느낌을 준다. 흰 안대는 두툼하고 말랑말랑한 소재로, 바람에 날리거나 풀리는 법 없이 언제나 왼쪽 눈을 가리고 있다.

 

어딜가나 어그로를 끌기 딱 좋을 정도로 눈에 띄는 모습. 허벅지까지 덮는 긴 상의에 검은 면바지를 입고, 허벅지까지 오는 긴 부츠를 신었다. 목에는 밝은 보라색의 넓은 스카프를 어깨까지 내려 두르고, 팔에는 또 샛노란색의 천을 감고 다녀 어딜가나 이목을 끄는 괴랄한 차람새다.

 

늘 방글방글 웃고 있는 인상과 괴짜같은 말투 탓에 티나지 않지만, 무표정한 얼굴을 놓고 보자면 상당히 싸늘하고 날카로운 인상을 가지고 있다.

 

아주 얇고, 톡 치면 부러질 것 같은 긴 흰색의 나뭇가지를 가지고 다닌다. 정체는 스태프로, 제련과 가공을 통해 웬만한 검에는 부러지지 않는 경도를 갖추고 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장신구를 하고 있는데, 초커와 팔찌, 귀걸이, 발찌 등은 모조리 마력 보조를 위해 걸고 있는 것이다. 다만 여기 저기 치렁치렁하게 걸친데다 조잡해 보일 정도로 다양한 색에 모양을 갖춰, 화려하기보다는 그저 정신사나워 보인다.

<특기 및 취미>

특기는 속독과 암기와 사칙연산, 취미는 독서와 티타임 갖기. 특히나 독서를 즐길 때 만큼은 평소의 분위기는 온데간데 없이 차분하고 정적이기만 하다. 잘때와 책을 읽을 때만큼은 다른사람 같다는 평이 많다. 티타임은 사실 간식을 먹기 위해 존재하는 시간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많은 간식을 먹으며…… 오히려 티타임이라고 부르는 것이 민망할 정도. 그 날 먹고싶은 티를 종류별로 전부 우려 내곤 사람을 우르르 모아 간식을 나눠먹는 모습은, 차라리 소박한 규모의 파티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좋아하는 것>

찻잎 수집하기, 과일향 차, 장신구, 게으름 피우기, 꽃

<싫어하는 것>

규칙적으로 해야하는 것, 눈에 대해 질문하는 것. 전자는 원체 성실하지 못해서, 후자는 이제 지긋지긋해서.

<특이사항>

-관종. 어그로꾼. 무엇으로든 부를 수 있다. 어쨌든 어딜 가나 시선과 관심을 모으고, 본인이 그걸 즐긴다.

-본래는 중소도시에 버려진 이름없는 고아였던 것을 마침 지나가던 마법사가 아이의 재능을 알아보고 주워다 이름을 주고 제자로 키웠다. 인생에 달리 선택지가 없었기 때문에, 가르치는 대로 적당히 배우며 살다가 어쩌다보니 용병이 되었다. 검은비룡 용병단에 정착한 것은 올해로 2년째.

-본인의 얘기를 거의 하지 않지만, 눈에 관한건 하도 질문을 들어와 이젠 자기가 먼저 설명해 버릴 정도가 되었다. 원래부터 시력이 안좋았던 쪽으로, 어느 시기를 기점으로 하여 서서히 나빠지다가 완전히 안보이게 된 지 7년째라고 한다. 정말로 별다른 사정이 없으니, 이젠 제발 그만 물어 달라고 할 정도가 되었다. 더불어 본인 얘기를 하지 않는 것은 단순히 할 만한 얘기가 없어서. 본인이 생각하기에 지극히 평범하고 평탄한 24년을 보내 왔기 때문이다. 실제로도 그렇게 고생하지 않고, 별 일 없이, 누구나 겪을 만한 사건이나 겪으며 자라서 어쩌다보니 용병이 되었다. 누구나 운명적인 계기로 미래를 결정하는 건 아니니까──. 어떻게, 살다보니 용병이 되어있네용~!

-생각 외로 신실한 레와르의 신자이다. 매일 꼬박꼬박 기도를 올릴 정도로 신을 믿고 있다. 

-반말과 높임말을 마구잡이로 섞어서 사용한다. 반존대라고 하기엔 애매한, 편찮니? 식의 반존대. 

-온 몸에 장신구를 차고 있기 때문에, 가까이 다가가면 항상 잘그락, 잘그락, 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그 탓에 기척 숨기기엔 젬병이다.

-스태프는 스승님에게 선물받은 것으로, 조금 손때가 타있지만 튼튼하다. 웬만한 검과 겨루어도 손색이 없는 강도. 용병일로 번 돈의 대부분은 이 무기 강화에 쏟아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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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이름 -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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