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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유트로 :: Le Ewtro

인간

28세

Female  

158cm 44kg

[경박한 괴짜][속내를 알 수 없는]

[신실한][유쾌한][거짓말쟁이]

신앙 레와르

자카이드 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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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

결 좋은 직모의 머리카락은 코랄계열의 분홍으로 시작해, 아래로 내려 올수록 연해졌다가

짙은 금발로 변하는 색을 가지고 있다.

 

뒤로 단정하게 크라운 헤어라고 불리는 형태로 땋았고, 위에는 화려한 조화장식의 머리띠를 했다.

 

날카롭게 올라간 눈매와 긴 속눈썹 아래로 빛나는 긴 속눈썹 아래로 빛나는 하나뿐인 푸른 눈동자는 심해처럼 차갑고 어두운 색인데다 십자 모양의 동공 탓에 기이한 느낌을 준다. 검은 안대는 약간 도톰한 소재의 천과 가죽을 붙여 바느질한 것.

 

레이스가 둘러진 크고 검은 양우산은 나들이 나온 귀족집 아가씨로 착각할 정도로 화려한 디자인으로, 우천시에도 맑을 때에도 쓸 수 있어 날씨에 상관없이 가지고 다닌다. 무엇보다 본래는 스태프이기에 몸에서 떼어놓는 경우가 거의 없다.

 

 늘 방글방글 웃고 있는 얼굴과 괴짜같은 말투 탓에 거의 티나지 않지만, 무표정한 얼굴을 두고 보면 상당히 싸늘하고 날카로운 인상을 가지고 있다. 첫인상은 보통 기이하거나, 괴랄하거나, 돌아 버린 사람은 아닐까 하는 것이 대부분.

 

다양한 장신구를 여기저기 걸고 있는데, 대부분 마력 보조를 위한 것이라고. 가지고 있는 아티팩트를 팔아치우면 몇 년간은 거뜬할 정도로 다양한 종류를 갖고 있는 탓에 하고 다니는 장신구의 형태는 늘 달라지는 편이다.

<특기 및 취미>

특기는 속독, 사칙연산. 취미는 독서와 티타임 갖기. 특히나 독서를 즐길 때 만큼은 평소의 분위기는 온 데 간 데 없이 차분하고 정적이기만 하다. 잘 때와 책을 읽을 때 만큼은 다른 사람 같다는 평이 많다.

티 타임은 차보다는 디저트를 먹기 위해 차를 곁들인다는 느낌이지만 차도 확실하게 좋아하긴 한다. 혼자서 조용하게 차를 마시는 것보다는, 모두와 함께 우르르 몰려앉아서 다양한 차와 디저트를 나눠 먹는 편을 좋아한다. 티타임이라기보단, 티 파티를 즐기는 것.

<좋아하는 것>

찻잎 수집하기, 과일향 차, 장신구, 게으름 피우기, 꽃

<싫어하는 것>

규칙적으로 해야하는 공부, 집요한 사람

<특이사항>

- 여전히 어딜가나 시선을 모으는 걸 좋아하지만, 그래도 나이가 들었다는 이유로 나름대로 차분하게 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다만 차분함의 방향을 상당히 잘못 잡아서, 상냥한 와중에 냉정하고 싸늘한 말들을 줄줄이 늘어놓는 괴리를 갖게 되었다. 아무렇지 않게 독설을 내뱉고 순진무구하게 웃어버리는, 도무지 파악할 수 없는 얼굴과 말과 목소리로 다양한 인간군상의 경계를 마구 넘나든다. 도무지 본성을 종잡을 수 없는 괴짜. 혹은 거짓말쟁이.

 - 사랑하고 있어용♡, 이상한 말투와 입버릇. 반말과 높임말을 마구잡이로 섞어서 사용하고, 늘 싱글벙글 웃음을 짓고 있다.

 - 본래는 중소도시에 버려진 이름없는 고아였던 것을 마침 지나가던 마법사가 아이의 재능을 알아보고 데려다 이름을 주고 제자로 키웠다. 인생에 달리 선택지가 없었기 때문에, 가르치는대로 적당히 배우며 살다가 어쩌다보니 용병이 되었다. 검은비룡 용병단에 입단한 것은 올해로 6년에 접어든다.

 - 자신에 대해 이야기 하기를 꺼린다. 집요하게 캐 물으면 웃으며 말을 돌리거나, 적당한 거짓말로 둘러댄다. 그 외에도 상대에 대해 신뢰한다거나 믿는다는 말을 입에 잘 올리지 않는다. 저를 믿어요? 따위의 질문은 절대로 던지지 않고, 마찬가지로 타인의 질문에도 대답하지 않거나, 아예 말을 돌려버린다. 믿지는 않아요, 하지만 사랑한답니다?

 - 본래 가지고 다니던 메인 무기는 툭 치면 부러질 것 같은 나뭇가지 형태의 백목 스태프로 역시 스승님에게 물려받은 것이다. 장신구들에 비해 조금 손때가 타있지만 무척이나 튼튼하다. 웬만한 검과 겨루어도 손색이 없는 강도. 용병일로 번 돈의 대부분은 이 무기 강화에 쏟아붓고 있다. 현재는 특수한 아티팩트를 서용하여 양산(!)으로 바꿔서 들고 다닌다. 양산의 형태로도 마법 사용이 가능하다.

 - 마법사치고 체력이 좋은 편이란 것을 최근들어 자각했다. 뜀박질같은 단순한 지구력과 체력이 요구되는 운동은 그런대로 선방하는 축에 든다. 애초에 가만히 있는 걸 그닥 좋아하는 성정이 아닌데다, 이리 날뛰고 저리 날뛰며 관심을 이끄는 것이 나름대로 상당히 체력을 요하는 일이다 보니 본인도 모르는 사이 체력이 길러졌다 추측 중.

 - 대체로 화려한 디자인의 옷을 입지만, 장식이나 무늬를 빼면 검은색으로만 이루어진 것이 대부분이다. 천 자체가 유색인 옷은 하나도 없고, 모든 옷이 검은색, 혹은 흰색으로만 이루어져 있어 옷장을 얼핏 살피면 365일 장례식에 방문하는 이를 위해 준비된 옷들로 보일 정도다. 

 - 수면 시간이 무척 불규칙적이고, 아주 짧거나 아주 길다. 4시간 이내로 자거나, 12시간 이상으로 자거나 둘 중 하나.  매우 적당하게, 대충, 되는대로 살고 있어 생활 패턴도 엉망진창이다. 무계획적이고 충동적인 편이며, 적당히 어떻게든 되겠지! 일단 시작하면 해결은 그때의 내가 알아서 해줄 거야! 따위의 게으른 생각과 관념으로 생활하고 있다.

 - 새벽, 서재에서 책을 읽을 때면 종종 긴 안경줄이 걸린 얇은 금테의 안경을 쓰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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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베로니카 쉬나- 때때로 동생처럼 대하지만 오히려 평소에는 자신이 훨씬 치근거리는, 마음 깊이 사랑(♡) 하고 있는 친구. 자신을 의지해주는 베로니카를 지키고 싶어한다.

 

레이진 엠버 - 선 경매 후 디저트 코스의 신성하고 비밀스런 산책의 동료. 말려줄 사람이 없기 때문에 항상 상한선을 정하고 나란히 아티팩트 경매장으로 향한다. 레이진이 아티팩트를 분해하는 걸 보고 자신도 흥미가 생겨 종종 같이 연구하기도 한다. 각종 노하우를 쏙쏙 전수받으며 훌륭한 야매 아티팩트 분해러로 성장하는 중. 장난과 사랑♡을 담아 티쳐라고 부르고 있다. 실수로 아티팩트가 터지면 나란히 손을 잡고 사제님을 방문하기도 한다.

 

애슐리 블레이어- 렐라토스 디저트 특공대! 흑룡단의 디저트 맛집 지도는 우리에게 맡겨두라구! 언제나 손을 꼭 붙잡고 맛있는 디저트를 찾아 함께 렐라토스를 헤매는 관계. 사랑(♡)하는 애슐리. 맛있는 디저트를 찾아 함께 떠나요~♡

 

씨 웨일즈 : 유일하지 않고 영원하지 않고 변하더라도 괜찮은, 그래도 사랑이라고 말해줄 수 있는 나의 가족.

​레이진 엠버 & 신시아 알비스 - 살아움직이는 티팟 삼인조! 언제 어디서나 티를 원하는 검은비룡 용병단원이라면 찾아오세요. 따뜻한 차, 시원한 차, 꽃차, 과일차, 홍차, 허브차. 당신을 위한 어떤 차라도 준비 중! 현재 삼인조의 본부는 메리엔 지부의 휴게실 티팟존, 셋 중 한 사람이라도 잠들지 않았다면 티팟은 달궈지는 중이랍니다. 마르지 않는 티의 샘 옆에는 무너지지 않는 디저트의 성도 대기 중!

제드 케이든 : 엄마이자 여동생, 그리고... 고삐. 자유를 추구하는 우당탕탕 바람마법사들 답게 늘 소란과 사건사고를 몰고다니는 두 사람은 때로는 합맞춘 바람처럼, 때로는 사이 좋은 오누이처럼, 때로는 아들을 챙기는 엄마처럼 지내며 용병단의 개족보의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그런 평범하게 사이 좋은 관계에 특별한 점이 있다면, 너무 자유로운 나머지 폭풍을 몰고오는 제드의 행동을 늘 제어하는 것이 리라는 점이다. 우리 제드, 한 번만 참자. 제드가 한 번만 봐 주자~ 하고 골드 하나를 손에 슬쩍 찔러주는 것은, 이젠 익숙해져버린 일과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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