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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덴바츠 :: Kardenvatz

수인

42세

Male  

190cm 58kg

[긍정적] [털털함] [호기로운] 

[주변을 잘 챙기는]

신앙 플라타

클라우드 신성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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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

 

눈처럼 새하얀 머리칼 위론 하얀 늑대 귀가 자리하고 있고, 머리칼 사이로는

날카로운 금빛 눈동자가 늘 맑게 빛나고 있다.

 

눈 자체는 큰 것에 비해 동공이 조금 길고 작은 편인데다 눈썹이 짙고 아래로 내려와있어 언뜻 사납게도 보이지만, 어지간한 일이 아니고서야 늘 싱글싱글 웃고 있어 사나움이 비교적 덜 해보이는 인상. 젊어보이는 얼굴 아래로는 어울리지 않는 덥수룩한 수염이 얼굴의 반을 가리고 있다. 

셔츠와 바지, 생활감이 잔뜩 묻어 있는 짧은 검은색 부츠. 가벼운 옷차림 위로 착용한 간단한 방어구들은 값싼 것을 구한 듯 조금 낡아있지만 성실히 관리중인지 잘 반짝이고 있다.

등 뒤로 늘 제 키보다 한 뼘 작은 배틀엑스를 소지하고 있다. 단검등의 무기를 고정할 수 있고 작은 물건도 보관 가능한 포켓이 달린 하네스를 착용하고 있다. 현재는 따로 단검을 들고다니지 않으며 포켓만 착용하고 있다.

<특기 및 취미>

특기는 장작패기, 청소, 그 외에도 힘을 쓰는 일 전반. 취미는 운동이나 자신의 옷차림, 혹은 무기 등을 관리하는 자기관리.

<좋아하는 것>

따스한 것, 매운 음식, 소동물, 아이를 돌보는 일

<싫어하는 것>

더운 것

<특이사항>

- 클라우드 신성국 변두리에 존재하는 시골 마을 작은 고아원에서 자랐다. 고아원은 플라타 신을 섬기는 사제가 갈 곳 없는 아이들을 돌보기 위해 사비를 들여 운영하는 곳으로, 규모는 그리 크지않은 편이었다. 고아원의 분위기는 가족같았고, 서로를 고아라기보단 사제님의 슬하에서 자라는 아이라 여기며 분위기 뿐만 아닌 실제로도 서로를 가족처럼 여길 수 있는 따스한 곳이었다. 함께 했던 형제 중 몇몇은 다 자라 독립을 하거나 입양을 가는 등 여러 이유로 뿔뿔이 흩어져, 고향에 남은 형제는 10살 전후의 어린 아이들 4명과 10대 후반의 다 큰 동생들 2명.

형제들 중 가장 처음으로 고아원이자 사제의 품에 오게 된 첫째. 어느정도 큰 후에는 사제의 주변 일을 도왔다. 덕분에 청소와 같은 가사일이나 장작을 패는 등의 일은 상당히 익숙한 편. 

 

- 과거에 관한 이야기는 딱히 거리낌 없이 누군가 묻는다면 잘 대답해준다. 누군가의 눈엔 어렵고 불우해 보였을 수 있으나 자신은 별로 그리 생각한적 없고, 오히려 따스한 사제님과 형제들로 이루어진 가족에게서 큰것은 큰 행운이었다고 말하는 만큼, 동정은 사양하고 있다.

 

- 입단은 2년 전 소규모 공고 당시. 낡은 행색을 한채 도끼 한 자루만 덜렁 들고 와 입단을 하고 싶은데 어찌해야 하냐고 쩌렁쩌렁 소리를 쳐 이목을 샀다.

 

- 애칭은 칼. 외에도 이런저런 별명이 있지만 무어라 불리든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 용병단 일을 하며 알뜰히 모은 돈의 반 이상은 가족의 품으로 보내는 모양. 나머지는 잘 모아 두었다가 자신에게 쓰지만 꽤나 검소한 편. 종교적인 이유도 있지만 나고 자란 환경으로 인한 것이 크다.

 

- 청소나 가사 전반은 무척 잘 하지만 요리는 센스가 부족한 모양. 재료손질까진 능숙히 해내지만 늘 간을 미묘하게 못 맞추거나, 양을 넉넉히 만들어 낭패를 보거나 한다. 자신이 먹으려고 만든 음식이 남아 이리저리 나눠준적도 허다하다.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입맛인 만큼, 그가 간을 보면 음식의 대부분이 향이 강하고 자극적이게 변한다. 반대로 향이 강하고 자극적인, 대인원의 음식을 준비시키면 그럭저럭 잘 해낸다. 

 

- 하네스 포켓에 들어가 있는 것은 용병패와 주로 육포. 외에도 작은 간식이 들어가 있다. 몸집이 크고 움직임이 많은 만큼 많은 열량을 소모하기에 간식을 자주 섭취하는 모양. 

 

- 추위엔 강하지만 더위를 무척이나 잘 탄다. 열대, 온대 기후에 가까운 자카이드 왕국은 그에게 있어 모든 것이 신비함 투성이었지만, 반대로 꽤나 더운 곳이라는 인상이 강하다. 

 

- 사제님과 함께 자란 덕에 보기보다 신앙심이 꽤나 두터운 편. 물론 털털하고 융통성 있는 성격이라 그리 까다롭게 굴거나, 타인에게 잔소리를 하는 등의 행동은 하지않지만, 되도록 교리에 따라 제 손으로 살인은 하지 않으려 한다. 연초와 같은 것은 손에 대본적이 없으며, 몸을 데우고자 할 때 술 보다는 매운 것을 더 선호하는 것도 이때문. 물론 이것은 개인 취향에 더 가깝다.

 

- 술에 조금 약하다. 쉽게 취하는 편. 주사가 무척 독특한데, 본인은 잘 기억하지 못한다고. 먼저 술을 찾진 않지만 술자리의 시끌벅적한 분위기는 꽤 좋아해, 꼬박꼬박 참여해 음료를 마신다. 

 

- 사용하는 무기는 제 키보다 한 뼘 정도 작은 배틀 엑스. 등에 메고 다닌다. 그리 비싸지 않은 값을 주고 산 것치고 나름대로 튼튼하지만 화려하지않고 심플한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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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 아그네스 : 자신을 길러준 사제님께서는 여러가지 보고나 일로 인한 문제로 2~3년에 한 번 수도 칸덴티아로 향하는데, 이때 종종 수도에 따라간 적이 있으며 먼 발치에서 아그네스를 본적이 있다. 약 9년 전 딱 한 번, 수도로 향하다 눈길에 넘어져 뺨에 길게 긁힌 상처가 난적이 있는데 이때 아그네스가 와서 잠깐 치료해주고 간 적이 있어 용병단에서 다시 보고 무척이나 반가워했다. 아그네스는 용병단 내에서 카르덴바츠의 맨얼굴을 아는 유일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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