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스 :: Hith
인간
24세
Male
177cm 66kg
[흥미 위주][무법자][짓궂음][변덕]
신앙 없음
실론 연합국

<외관>
한참 달이 떠오르기 시작하는 밤하늘과 비슷한 남색 머리카락은
약간 뻗쳐있는게 일상이다.
눈은 짙은 녹빛에 날카로운 눈매를 가지고 있으나 평소엔 반만 뜨고 있으니 나른한 인상으로 기억된다.
그리 작은 키도 아니며 몸이야 근육이 있다해도 얄쌍하니 얇게보는 건 이해하나 이상하게 키가 작다는 인상을 받는다.
아직 젖살이 다 빠지지않아 미성년자로 오해받기도 한다.
<특기 및 취미>
자유, 구경
<좋아하는 것>
길거리 탐방, 위험하고 조용한 곳, 사람 구경, 안 귀찮은 동물
<싫어하는 것>
혼자만의 시간을 방해하는 것(ex. 사람 구경), 어쨌든 간에 방해하고 방해되는 것.
<특이사항>
관광업의 거리와는 살짝 거리가 먼 구석진 곳에서 평화롭게 작은 밭고 갈구고 시내로 나가 다른 사람들과 비슷하게 관광객들을 상대하며 무난하게 지낸 평민 출신. 농부 일을 하기에는 은근 지겨워 용병 일을 하기 전까지는 도시의 크고 작은 가게나 상단 등의 일을 거들고는 했다.
성은 있긴 하나 집을 뛰쳐나온 이후로 귀찮은 일을 만들지않기 위해서라도 쓰지않는다. 성은 제이드(Jade).
종교에는 굉장히 심드렁하다. 존재는 믿으나 그냥 타고나길 누군가를 숭배하기엔 부적합한 성격.
슬슬 성인이 되어가며 독립적인 성격이 근질거리던 18세 즈음부터 집을 탈출하기 시작했다. 겁 없이 지루하다는 이유도 있었지만 어찌됐건 흥미있었던 용병일에 도전. 다사다난하긴 했지만 특유의 운과 도망치기로 어찌저찌 잘 버티고는 있다! 자신의 힘으로는 되지않을 때는 도망치는 게 상책. 초반, 무소속일 적에 의욕은 있지만 실력 부족으로 인해 잠시 쉰다는 것이 너무 쉬어버려 브론즈에서 박탈 당한 적이 있다. 지금은 부러 자잘한 일이라도 찾아서 꾸역꾸역 하는 중이다.
장난끼가 다분하다못해 익살스러우며 짓궂기도 하다. 뛰어놀 때는 굉장한 외향적 성격이라 생각되는 반면 모두 귀찮다고 한 곳에 틀어박혀 말도 하지않으며 상념에 젖어있을 때는 내향적으로 보일만큼 상당히 변덕적이다. 전투, 다툼 등조차 포함해 활동적인 것을 좋아하는 성격이라 데리고 놀고싶다면 흥미만 이끌어내면 그만이다.
만사 다 귀찮을 때에는 항시 잠에 취한 것 마냥 말조차 느릿하다. 워낙 맷집이 좋아 귀찮을 땐 함 맞아주자는 성격이기까지 한데 이럴 때는 정말 아무래도 괜찮은 모양. 책임감은 있으나 목숨이나 돈에 대한 집착은 없다.
무기는 무난하게 단검류 위주. 독을 아예 쓰지않는 건 아니나 입에 들이부어주는 친절한 성격이기 때문에 정 위험한 상대라 생각하지않는 이상 웬만해선 쓰지않는 듯 하다. 이리저리 도륙내기보단 빠르게 제압하는게 취향. 당장 눈 앞의 사람을 제외하고는 인류를 인류로 보지않고 그냥 이 세상에 있는 동물 하나 정도로 여기는 선택적 모럴리스.
어느 곳을 가던 이곳저곳 구경하는게 취미이며 버릇. 눈썰미가 좋아 어쩌다 휘말리는 일은 거의 없다. 높은 곳에 올라가 구경하는 것도 좋아하니 시야 확보에는 탁월하다.

<관계>
이름 - 설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