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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피네스 피아체 :: Epinees piache

인간

24세

Female  

168cm 55kg

[가식없는 솔직함] [정정당당]

[진취적] [도전적] [냉철함]

신앙 플라타

페리드 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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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

웨이브진 붉은 머리카락은 전과는 달리 목 뒤를 덮듯, 짧게 정돈되어있다.

 

녹림같은 짙은 녹안은 이제 망설임 없이 상대방을 똑바로 바라보며 대화를 하다보면

종종 웃음을 짓는 것 마냥 눈을 휘는 버릇이 생겼다.

 

 따뜻하면서도 재빠르게 움직일 수 있게 하얀 털로 감싸진 청록색 망토 안에는 검은 목티와 조금 긴 기장의 상의를 입고 딱 붙는 바지와 긴 부츠를 신었다.

 

근접전을 대비한 단검이 손에서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하여 오른손에는 딱 달라붙는 검은 반장갑을 끼고 있으며 두꺼운 가죽으로 만든 가슴 보호대와 검집, 그리고 화살통은 항상 챙겨다닌다.

 

털망토에는 레몬 모양의 머리핀, 단검집에는 분홍색 꼬리털 모양의 악세사리 달고 왼손 중지에 가넷이 박혀있는 반지를 끼고 있다.

<특기 및 취미>

특기는 과일음료 만들기. 꿀이나 설탕을 넣어 달달하게 만들거나 과일의 맛 자체를 살려 상큼하게 만드는 등, 건강에도 맛에도 좋은 음료를 만드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음료 뿐만 아니라 과일청이나 과일주를 만드는 것도 꽤 열심히 연구중이다.

취미는 화살깃 만들기. 처음에는 집중력을 기르기 위해서, 그리고 자신의 물건에 대한 애착 때문에 만들기 시작한 것이였지만 이제는 화살의 길이나 무게에 맞춰 그에 알맞는 화살깃을 만들어 다는 것에 재미를 느끼고있다. 받은 것에 대한 보답으로 다른 사람에게 화살깃을 만들어주기도 하며, 남은 깃털로는 깃펜을 만들기도 한다.

최근에는 요리의 폭을 넓혀 제빵을 배우고 있으며, 여행을 다니는 것에 재미를 느껴 종종 혼자서 혹은 다른 단원과 함께 단기로 지부를 떠났다가 돌아오기도 한다고.

<좋아하는 것>

정정당당한 대련, 신선한 과일, 양송이 버섯 스프, 여행, 편지

<싫어하는 것>

강압적인 행동이나 협박, 무시받는 것, 예의를 지키지 않는 사람

<특이사항>

5월 21일생

 

재능보다는 노력파. 무엇을 하든 포기하지 않고 끝을 보고야마는 성격에 웬만한 것들은 평균 이상으로 잘하는 편이다. 본가에서 돌아온 뒤로는 처음 처음 해보는 것일지라도 일단 한번 해보자 라는 마음가짐으로 도전해보고 있다. 최근에는 간간히 기초 마법책을 들여다보거나 어려운 술식을 풀어보며 혼자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고.

 

말투가 꽤나 거칠어졌다. 용병단 내에서 종종 들리는 거친 말을 따라 중얼이던게 어느새 입에 붙었는지, 개인 의뢰로 인해 의뢰인과 싸움이 벌어졌을 때 특유의 권위적인 말투와 함께 자신도 모르게 거친 말을 사용해서 크게 다툰 적도 있었다.(이 일 이후로 개인 의뢰를 받는 것에 냉철해졌다.)

 

맞춤으로 제작했던 활은 여전히 튼튼하여 몇 번의 보수 이후로 계속 사용하고 있다. 다만 활의 끝에 달려있던 보석모양의 아티펙트가 청록색의 깃털로 바뀌었고, 화살은 대부분 아이베르크가 만들어준 화살대에 자신이 만든 화살깃을 붙여 사용한다.

아델에게 받았던 단검은 매일 밤 잊지 않고 관리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근접전에 대비한 단검술 뿐만 아니라 던져서 목표물을 맞추는 것도 연습하고 있다.

 

자신을 소개하는 데 숨김이 없어졌으며, 에듀스를 지나칠 때 종종 자신을 알아보는 이들 앞에서도 얼굴을 감추거나 눈을 피하는지도 않게 되었다.

 

힘든 의뢰를 진행 중이어도, 지부에 있는 동안에는 시간을 내서 요리연습을 한다. 레몬모양 핀으로 앞머리를 고정시키고 손가락에 끼고 있는 가넷 반지를 항상 들고 주머니에 넣어다니는 은색 줄에 달아 목에 걸면 요리할 준비 완료. 그동안의 연습으로 만들어 보았던 요리들은 꽤 호평을 받을 정도로 맛있게 만들 수 있으며 가끔씩 혼자 핫케이크나 간단한 디저트를 만들어먹기도 한다. 

 

잠이 적어진 것인지, 새벽 늦게까지 깨어있을 때가 많다. 서재나 비어있는 레이진의 방에 놀러가 차를 마시며 책을 읽기도 하고 자신의 방에서 밤새 편지를 쓰고 읽기도 한다. 받는 이는 대부분 가족이지만, 때때로 받는 이가 없는 편지를 쓰고 서랍에 넣어둔다.

 

드보르작 백작이 주최한 파티가 끝나자마자, 다음날 본가로 떠났다. 2주간 연락이 닿지 않는다 싶더니, 짧아진 머리카락과 전보다는 많은 짐들을 들고 지부로 돌아왔다.

그 뒤로는 점차 실적에 집착하지 않고 좀 더 다양하게 돌아다니는 것에 흥미를 보인다.

 

과일맛 사탕, 초콜릿, 젤리, 건조식품 등을 담은 간식 주머니를 가지고 다닌다. 예전처럼 무작정 많이 사기보다는 자신이 좋아하는, 그리고 주변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들 위주로만 들고 다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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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버논: 단검술을 배우기위해, 그리고 서로의 실력 향상을 위해 하루에 몇번씩 만나 대련하던 것을 계기로 가까워져 서로에게 좋은 스승이자 벗이 되었다. 오랜 기간동안 해온 잦은 대련에 실력의 우위를 가리지 못할만큼 상대의 성격, 전투에 있어서의 습관, 장·단점을 전부 파악하고 있는 상태.  전보다 편하게 장난치며 말을 놓는 버논에게 자신 역시 그만큼 친밀감을 느끼고 있으며 누구보다 믿고 의지하고 있다.

 

아델: 평소 자주 만들던 과일음료를 계기로 아델의 부탁을 받아,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건강음료 레시피를 개발하여 도움을 주고있다. 답례로 단검을 선물 받거나 단검술을 배우기도 한다.

 

씨 웨일즈: "네가 가르쳐주는 술은 모두 맛있었으니까, 이번에도 기대되는걸."

술을 맛있게 마시는 씨의 모습을 먼 발치에서 바라보기만 하다, 파티때 이후로 그린 포레스트를 문제없이 마실 수 있도록 술을 배우고 가르쳐주기로 약속한 사이가 되었다. 씨의 생각보다 훨씬 술에 약했던 에피네스는 얼떨결에 자신의 술버릇을 들켜버리고 그 뒤로는 서로 기준을 맞춰가며 조심조심 술을 나누고 있다.

또 술을 알려주는 보답으로 안주용으로 좋은 음식들을 만들어 술과 함께 즐기기도 한다고.

 

루이사: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찾기 위해 다양한 경험이 해보고 싶었던 에피네스는 루이사에게 조언을 구했고, 좋아하는 것을 찾아가며 여러 시행착오를 겪어보았던 루이사는 선배처럼 에피네스에게 도움을 주기로 한다. 또 서로 먹어본 음식들을 추천해주며 종종 같이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가기도 한다.

 

재클라인 캐시미어: "취미를 공유할수있다는건 멋진 일이지. 안그래, 재키?"

친구 겸 취미메이트. 재클라인이 자신에게 애칭을 터놓은 것을 시작으로 임무나 탐색, 의뢰 등을 함께 나가는 일이 잦아져 자연스럽게 사이가 가까워졌다. 또 서로의 취미가 정반대이기에 자신은 요리를, 재클라인은 자수를 서로에게 가르쳐주며 취미를 공유하기도 한다고.

 

타니아 메리제인:  "서로에게 첫 자매가 될 수 있겠네."

처음 용병단에서 타니아를 마주했을 때부터, 저와 비슷한 처지의 사람이라는 것을 어렴풋이 느꼈었다. 대화할 기회만을 기다리며 서성이던 중, 해저동굴 던전에서의 대화 이후로 빠르게 친해졌다. 가문이 바라는 것을 모두 해내는 타니아를 대단하고 또 내심 부럽다 생각하고 있던 예전과는 달리, 지금은 자신을 언니라 부르며 친근하게 대하는 타니아를 귀여워하며 그가 향하는 길이 부디 행복하기를 바라고 있다.

 

코르넬리아: 네일에게 함께 리라를 배우는 것을 계기로 좀 더 가까워졌다. 평소 코르넬리아가 부르는 노래에 흥미가 있었기에, 그에게 노래를 배우기도 하고 서로 알아낸 것들을 공유하여 함께 배워가는 등, 자연스럽게 같이 시간을 보내는 일이 늘었다. 때문에 이제는 서로 친구라고 소개할 수 있는 사이가 되었다고.

 

네즈: 짧은 머리였던 네즈에게 머리카락을 길게 기르는 방법을 알려준 뒤로 종종 휴식시간마다 네즈의 방에 놀러가 서로의 머리카락을 빗어주곤 한다. 그 시간이 꽤나 즐거운지 네즈 전용 빗을 따로 구비했다고. 또 요리를 배우기 시작한 뒤로 치즈와 관련된 간단한 레시피를 보면 네즈와 함께 먹기위해 새로운 도전을 하기도 한다. 가장 자신있는 음식은 치즈퐁듀.

 

마크: 본격적으로 요리를 배우자 자연스럽게 건조식품에 대한 관심도도 늘어났다. 전에 마크에게서 받은 건조 고구마를 계기로 건조식품과 그것을 만드는 법을 배우기 시작했고 그 보답으로 그의 화살에 맞는 화살깃을 만들어주거나 알려주는 등 서로에게 알려주고 배움받는 사이가 되었다. 뿐만 아니라 용병단에 있으면서 겪었던 일들을 일지로 작성하는 것 또한 함께하고 있는 친구사이이다.

 

아이베르크 아르네: 가지고 있던 화살을 전부 사용하여 손에 맞는 화살이 없어 곤란하던 중, 아이베르크가 에피네스의 손에 맞게 화살대를 깎아주었다. 보답으로 저도 그에게 맞는 화살깃을 만들어주었고 그 뒤로도 자연스럽게 함께 화살을 만들게되어 서로 비슷한 화살을 가지고 다니게 되었다. 시간이 맞을때마다 함께 시장으로 놀러가 가격흥정하는 법을 배우거나 군것질을 하며 놀기도 하고, 헤어질때는 항상 양손을 흔들면서 인사하는 사이좋은 동갑내기 친구사이이다.

 

애슐리 블레이어: “그럼 내일은 같이 화관을 만들어볼까.” 용병단 테스트 시절부터 시작된 인연. 애슐리에게 꽃반지와 화관 만드는 법을 배우는 대신 에피네스 역시 화살깃 만드는 법을 알려주었다. 서로 같은 깃 모양의 화살을 들고다니는 등 함께하는 동안 서로를 친구겸 자매로 생각할 수 있을만큼 관계를 쌓아갔다. 그에 대한 증표로 서로의 머리색을 닮은 과일핀을 늘 소지하고 다니는데 요리할 때나 집중할 때는 꼭 그 핀으로 앞머리를 고정시키곤 한다.

 

시스터스 하르케디: 감정에 대하여 진솔하게 대화를 나눌수있는 동료사이

 

아리엣: 아리엣이 입단했을 무렵, 자신이 만든 과일주를 함께 나눠 마시기로 약속했었다. 그 뒤로 시간이 날때마다 아리엣이 좋아한다고 했던 과일들로 여러 종류의 과일주를 만들어서 방 한켠에 숙성시키고 있다고.

여행을 자주 다니기 시작한 뒤로 마주칠 일이 드물어지자, 만날 때마다 이곳저곳에서 사왔던 선물들을 나눠주며 함께 과일주를 마시고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가 되었다.

 

네일 테르바: 네일은 리라를, 자신은 그가 모르는 것을 서로에게 가르쳐주는 관계. 약간의 경계심을 갖던 예전과는 달리 이제는 꽤 친해져, 저에게 말을 놓는 그를 저 역시 편히 생각하게 되었다.

 

카사렐: 본가에서 돌아온 뒤 홀로 여행을 떠나려다, 여전히 연구에만 매달리는 그를 보고 직접 보고 느끼는 것도 중요하다는 말로 설득하여 종종 같이 여행을 다녀왔다. 카사렐이 신성국에 다녀온 후에는 그의 부탁대로 머리카락을 짧게 다듬어주었고 그 후 카사렐이 좋아하는 것, 그리고 하고싶은 일을 찾을 수 있도록 평상시에도 여러 경험을 할 수 있게 도와주고있다.

친구로 생각해도 되냐는 그의 말에 흔쾌히 손을 내밀었기에, 이제는 같은 용병단 동료이자 친구라고 말할수있는 사이가 되었다.

 

아벨린: 여전한 요리사제사이. 그동안의 수업과 꾸준한 연습으로 이제 꽤 괜찮은 요리실력을 보이고 있어, 최근에는 베이킹 위주로 가르침받거나 함께 레시피를 연구하며 새로운 요리를 만드는 것에 집중하고있다. 스승으로서 존경하고 동료로서 믿고있는 아벨린에게 코스요리의 보답으로 어떤 요리를 만들어주는 게 좋을까 고민하는 것이 요즘 고민 중 가장 큰 고민이라고.

 

레이진 엠버: 늦은 밤 티타임 겸 독서친구. 레이진이 장기간 지부를 떠난 사이에도 그에게 받은 열쇠로 종종 홀로 놀러가곤 했다. 레이진을 닮아 깔끔히 정리되어있는 방에서 차를 마시며 책을 읽으면 예전과 같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밤을 지새웠던 기억이 떠올라 저도 모르게 찾아가게 된다고. 레이진이 없는 동안 방 안에 먼지가 앉지 않게 가끔씩 환기를 시키거나 간단히 청소를 하기도 한다.

 

베로니카 쉬나: 서로 귀족임을 알고 있어 여러 이야기를 나누며 친해졌지만, 이제는 신분에 상관없이 진심으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친구가 되었다.

 

제드 캐스터: [윈윈 관계]

"앞으로도 잘 부탁해, 제드."

피아체의 성을 두고 나온 뒤에도 종종 가족들과 연락을 하고는 있지만 더이상 피아체가 아닌 자신에게 말하지 않는 백작가의 고민이나 문제가 있지 않을까하는 걱정에, 전과는 반대로 제드에게 피아체 가문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보고해달라는 의뢰를 넣게 되었다. 어느새 자신의 부모님과 부쩍 친해진 그의 모습에 당황한 적도 있었지만, 지금은 제드라면 그럴수도 있다 라는 생각으로 유순히 넘기곤 한다.

아그네스: 실력이 늘어가는 것에 비해 성장이 더딘 정신적, 마음적인 부분의 부족함을 털어놓으면서 어머니를 닮았다 생각했던 처음과는 달리 같은 용병단의 동료로서 믿고 의지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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