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시아 알비스 :: Cynthia Alvis
인간
23세
Female
142cm 40kg
[다정함] [쾌활함]
[내밀어진 손] [단호함]
신앙 없음
자카이드 왕국






<외관>
하얀 생머리를 투사이드업으로 묶었다.
눈매가 둥글고 전체적으로 강아지상.
하얀 엠파이어 드레스 위에 털망토를 걸쳤다.
옆이 트인 드레스 안에는 반바지.
손에는 긴 장갑을 끼고, 나비 모양 장식이 달린 구두를 신고 있다.
귀에는 작은 하트 모양 귀걸이를 하고, 목에는 레이스 초커를 착용했다.
<특기 및 취미>
특기 - 손으로 만드는 거라면 뭐든지
취미 - 티타임 갖기, 독서
<좋아하는 것>
화려한 장신구, 맛있는 차와 음식, 재미있는 것
<싫어하는 것>
쓴 것, 맛없는 것, 만용
<특이사항>
작은 체구는 집안 내력. 외모 탓에 얕보이는 일이 잦지만 그리 신경 쓰지 않는다. 도발에 쉽게 넘어가지 않고 심지가 단단하다.
어릴 적에는 마법을 배울까 했으나 본인에게 재능이 없음을 알고 빠르게 그만두었다. 신체적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위로 언니만 셋 있다. 큰언니는 기사, 둘째 언니는 마법사, 셋째 언니는 모험가. 무술의 기초는 큰언니와 셋째 언니에게 배웠으며, 가지고 있는 마법 가방은 둘째 언니를 통해 얻었다. 자매들의 사이는 좋은 편.
어릴 적 동생이 갖고 싶다고 부모님을 졸랐으나 열 살이 넘은 이후로 포기했다.
자카이드의 남작가 출신. 성인이 된 후 독립했으며, 본인은 그리 신분에 연연하지 않는다. 용병단에 입단하기 전 일 년간은 자카이드의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실력과 경험을 쌓았다.
용병단에 입단한 지 시간이 지나며 용병으로서의 생활에 익숙해졌고, 이전에 비해 다소 거리를 두거나 칼같은 단호함을 보이기도 한다.
가끔 단원들을 닮은 봉제인형을 만든다. 만드는 인형은 보통 연습작 하나와 선물용 하나로, 연습용으로 만들었던 인형들이 기숙사 선반에 쪼르륵 늘어서 있다. 카르덴바츠가 만들어 준 옷을 입은 인형도 하나. 놀러가면 하나쯤 만들어 줄지도.
단련을 할 때는 용병패를 꺼 두는 편으로, 다른 이들의 앞에서 수련하는 모습을 잘 보이지 않는다. 딱히 이유가 있어서 숨기는 것은 아닌지라 옆에 다른 사람이 다가와서 수련을 시작해도 간섭하거나 자리를 피하지는 않는다.
가지고 있는 마법 가방은 언니에게서 선물받은 것. 얼음동굴에 다녀온 후로 귀걸이 형태의 체온 조절 아티팩트도 하나 구했다.

<관계>
제드 캐스터 - 독서메이트. 새벽의 서재에서 같이 책을 읽다 보니 어느새 함께 읽은 것들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다. 언데드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늪지를 돌아다니거나, 탐사일지의 유물에 대해 이야기하거나, 멸종한 종족들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는 등의 탐구생활 중. 매주 토요일 밤에는 서재에서 만나!
카사렐 그론도어 - 보고 있으면 점점 잔소리가 늘어나고 있다. 피하는 기색이 있어도 쫓아가기도. 그래도 물리적으로 재우는 방법은 쓰지 않는 중.
카사렐에게 언니를 소개해 주었을 때부터 언니가 어떻게 자신의 친구를 대할지는 잘 알고 있었다. 언니한테 언질을 넣을 때 잘 먹이라고 적었던 건 비밀이야!
헤르모드 미하일로프 - 함께 메리엔을 돌아다니면서 디저트 가게를 개척하고 있다. 옷가게도 들러보는 쇼핑메이트. 가끔은 요리를 가르쳐주기도.
아리엣 아르니온 - 아리엣이 지부에 내려올 때마다 활을 배우고 있다. 아리엣이 지부에 없을 때는 혼자서 연습 중. 시간이 나면 반대로 요리를가르쳐주고 있다. 이것도 저것도 생각보다 어려운걸!
레이진 엠버&리 유트로 - 먹을 건 떨어져도 마실 것만큼은 떨어지지 않는 살아 움직이는 티팟 트리오. 이제는 휴게실 한구석에 대놓고 티팟 존이 생겼다. 셋 중 누구라도 깨어있다면 티팟은 끓는 중! 꽃차랑 과일차, 홍차랑 허브티 중에 어떤 게 좋아?
